본문바로가기

헷갈리는 자동차 구동 방식, 한 번에 정리해드림!

작성일2018.04.19

이미지 갯수image 9

작성자 : 기자단
최근엔 엔진이 없는 전기자동차도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자동차는 대부분 엔진이 달려있고, 그 엔진으로 바퀴를 구동시킵니다. 하지만 차에 따라 엔진 위치가 다른 경우도 있고 모든 차가 네 바퀴를 구동시키는건 아닌데요. 지금부터 자동차의 구동 방식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다양한 자동차 구동 방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FF(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





먼저 FF(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입니다. 엔진이 앞에 있고 앞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입니다. 가장 흔한 방식으로 엔진과 구동 바퀴가 모두 앞에 있습니다. 앞바퀴로 구동력을 보내기 쉽도록 엔진은 가로로 배치되어 있으며, 보닛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아 실내 공간을 넓게 만들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또한, 뒷바퀴를 구동시킬 경우 별도의 추진축이 필요한데 FF는 추진축이 없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워 연비가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면을 보면 프론트 오버행(앞범퍼 끝과 앞차축 사이의 거리)이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FF 방식의 자동차로는 아반떼,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등이 있습니다.


2. FR(Front engine Rear wheel drive)





다음은 FR(Front engine Rear wheel drive)입니다. 엔진이 앞에 있고 뒷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인데요. 구동계 관련 부품이 앞에 몰려있는 FF와 달리 뒷바퀴를 구동하기 때문에 앞/뒤 무게 배분이 50:50에 가까운게 특징입니다. 덕분에 승차감 향상에도 유리해 고급자동차에 많이 쓰입니다.

다만, 뒷바퀴로 구동력을 전달하기 위한 추진축이 달리기 때문에 엔진을 세로로 배치하게 되고, 엔진룸이 길어져 FF보다 실내공간에서 다소 불리합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프론트 오버행이 상대적으로 짧고 앞문과 앞바퀴 축 사이의 거리가 비교적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FR 자동차로는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EQ900 등이 있습니다.


3. MR(Mid-ship engine Rear wheel drive)



다음은 MR(Mid-ship engine Rear wheel drive)입니다. 엔진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있고 뒷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입니다. 보통 엔진이 중앙에 있다고 표현하지만 완전히 중앙은 아니고,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있으면 미드십 엔진이라고 합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엔진이 있어도 앞쪽에 좀 더 가까우면 FMR, 뒤쪽에 좀 더 가까우면 RMR이라고 세분화해서 부르기도 하는데요. MR 방식의 대부분은 RMR입니다. 무거운 부품인 엔진이 중앙 가까이에 있어 코너링시 유리하기때문에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됩니다. 현재 판매 중인 국산 승용차 중에서 MR 방식은 없고,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를 바탕으로 만든 고성능 컨셉트카인 RM14, RM15, RM16이 MR 방식입니다.


4. RR(Rear engine Rear wheel drive)



다음은 RR(Rear engine Rear wheel drive)입니다. 엔진이 뒤에 달리고 뒷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승용차엔 잘 쓰이지 않고 버스에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버스의 엔진을 앞에 적용할 경우 차체 높이가 많이 높아지거나 운전기사 옆에 큰 엔진룸이 위치하게되어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엔진이 뒤에 있을 경우 구동바퀴인 뒷바퀴에 하중을 주기 쉬워 많이 쓰입니다. 에어로시티나 유니버스 등의 버스가 RR 방식입니다.


5. 4WD(4 Wheel Drive)







마지막으로 4WD(4 Wheel Drive)입니다. 사륜구동이라고도 부르며, 앞바퀴 혹은 뒷바퀴만 구동하는 다른 방식과 달리 네 바퀴를 모두 구동하는 방식입니다. 네 바퀴를 모두 구동하기 때문에 눈길이나 오프로드 주행에 유리합니다. 4WD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FF 베이스인지 혹은 FR 베이스인지에 따라 주행특성이 달라집니다. FF 베이스의 4WD 차량으로는 코나, 투싼, 싼타페 등이 있으며, FR 베이스의 4WD 차량으로는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EQ900 등이 있습니다. 이 차종은 모두 이륜구동이 기본이고 옵션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계적인 무게 증가를 제외하면 승용차에선 단점이 딱히 없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의 구동방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자동차를 구매할 때 내 차가 어떤 구동 방식의 엔진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방식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영현대 16기 기자 박성훈이었습니다.



영현대기자단16기 박성훈 | 국민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