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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나와 함께 떠나보시개! 반려견과 여행갈 때 알아두면 좋은 팁 5

작성일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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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면 항상 고민이 앞섭니다. 우리 집 댕댕이를 주변 지인에게 부탁할지 함께 갈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멋진 해변에서 산책하고 싶지만, 반려견이 자동차 안에서의 오랜 시간 힘들어할 모습을 생각하면 불안한 마음이 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반려견과 장거리 이동 시 알아 두어야 할 주의사항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알아 두면 좋은 팁을 준비했습니다. 올여름에는 미리 알아 두고 준비해 사랑스러운 댕댕이와 안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하나, 자동차에 대한 즐거운 기억 만들기


▲ 자동차에서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주시개
▲ 자동차에서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주시개

자동차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공간이지만 반려견에게는 낯선 환경입니다. 반려견은 자동차의 밀폐감 때문에 불안해합니다. 엔진 소리와 같은 주행 시 들리는 소리도 반려견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인데요. 반려견이 차 안에서 느끼는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 미리 자동차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기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반려견에게 자동차 안과 밖을 탐색할 시간을 주면서 자동차와 친해질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차 안에 함께 있으면서 시동을 걸어보고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어보는 등 다양한 소리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천천히 자동차를 둘러보았다면 다음 단계는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요. 평소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노즈워크와 같은 소품을 이용하면 자동차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둘, 반려견을 위한 짐 꾸리기


▲ 내 짐도 잘 챙겨주시개
▲ 내 짐도 잘 챙겨주시개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계획했다면 반려견을 위한 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료와 간식, 밥그릇과 물그릇, 목줄, 배변 패드, 배변 봉투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샴푸와 수건 및 미용용품은 여행 일정과 숙박 여부에 따라 챙겨주세요. 또한, 갑자기 강아지가 아플 경우를 대비해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는데요. 반려견이 다쳤을 때 발라줄 연고 및 응급처치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처치 용품에는 알코올 솜, 면봉, 핀셋, 압박붕대, 멸균 거즈, 테이프, 밴드 등이 있습니다.


셋, 멀리 갈 때 미치게 하는 멀미 예방법


▲ 2시간에 한 번은 땅을 밟게 해주시개
▲ 2시간에 한 번은 땅을 밟게 해주시개

장거리를 이동할 때 멀미를 경험해봤다면,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걸 아실 텐데요. 이는 반려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가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이라면 멀미를 심하게 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멀미와 구토를 예방하려면 이동 전 최소 3~4시간 전부터 음식물을 주지 말아야 하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반려견의 멀미 증상이 심한 편이라면 미리 동물병원에서 멀미약을 처방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반려견이 침을 많이 흘리거나 자주 하품하는 것은 멀미 전조 증상인데요. 2~3시간에 한 번은 휴게소에 들러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멀미를 예방해주세요.


넷, 우리 댕댕이의 가장 안전한 자리는?


▲ 무릎 위에 두고 운전하지 말개
▲ 무릎 위에 두고 운전하지 말개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견의 자리입니다. 간혹 반려견이 자동차를 낯설어해 불안감을 줄이고자 무릎 위에 두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도로교통법 39조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 시 어떤 자리가 반려견에게 안전할까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케이지와 카시트인데요. 반려견의 체구와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케이지는 가장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케이지에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은 거부감을 느낍니다. 카시트는 상자형(소파형), 목줄만 연결하는 목줄형이 있는데요. 푹신한 상자형은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섯, 매너가 안전을 지킨다


▲ 얼굴 내밀지 말개
▲ 얼굴 내밀지 말개

길에서 종종 반려견이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창밖으로 얼굴을 내미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차가 멈춰 있을 때는 창밖으로 나갈 위험이 있고, 동승자가 없는 경우라면 창문 버튼이 눌려 반려견의 머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다면 보호자는 물론 타 운전자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환기가 필요할 때 창을 검지 첫 번째 마디만큼만 열어두고 혹시 버튼이 눌릴 경우를 대비해 ‘윈도우 락’ 버튼을 미리 눌러 잠가 두는 게 좋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항상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목줄을 하지 않은 채로 차에서 내리게 되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놀랄 수도 있고,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차 후 반려견이 앞 좌석으로 올 수 있게 유도 후 목줄을 채우거나, 탑승 시 고정한 카시트에서 나오지 않도록 하고 목줄을 먼저 채워주는 게 안전합니다.

반려견과 떠나는 여행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함께하기 위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노력한 만큼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럼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촬영은 차량을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영현대기자단16기 유희진 | 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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