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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미니카로 다시 만난 아반떼 스포츠

작성일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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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어린 시절, 용돈을 모아 미니카를 사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문구점 앞에 삼삼오오 모여 미니카를 굴리고, 누가 더 잘 만들었는지, 어느 것이 더 빠를지 궁금해하던 아이들은 이제 도로 위에서 핸들을 잡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만나는 추억의 미니카. 그 미니카가 아반떼 스포츠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미니카? 미니사구?


▲ 추억의 미니카 킷트
▲ 추억의 미니카 킷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니카는, 타미야에서 Mini 4WD라는 제품을 내놓으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니카의 정식 명칭은 미니사구로, 미니 사륜구동의 약자입니다. 한국에는 [달려라 부메랑] 과 [우리는 챔피언] 두 만화의 방영과 함께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으로, 다들 언젠가 한 번쯤은 보았거나,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어린 시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자동차에 대한 꿈을 이루어 줬던 미니카. 한동안 잊고 지냈을 미니카를 아반떼 스포츠와 함께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



미니카의 원조 타미야와, 현대자동차의 콜라보를 통해 등장한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 박스아트가 보여주듯 아반떼 스포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미니카의 작고 귀여운 패키징에 담았습니다. 특히, 멀리서 봐도 아반떼 스포츠라는 점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디자인! 이런 부분이 모여 어른 아이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장난감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 만들기



그럼, 이제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의 박스를 열어볼 차례입니다.


▲ 타미야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의 구성품
▲ 타미야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의 구성품

박스 속의 내용물은 크게 바디 부품, 하체 부품, 구동계, 그리고 설명서로 나누어집니다. 조립 난이도는 낮은 편이라, 프라모델이나 미니카를 만들어 본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는 도색 재료나 접착제 없이도 완성할 수 있다는 점!


▲ 조립설명서
▲ 조립설명서

단, 조립을 위해 간단한 기본 공구는 필요합니다. 조립을 위한 공구로는 십자드라이버와 니퍼, 커터 나이프가 필요하고, 만약 추가로 도색을 원하면 별도로 플라스틱 바디용 도료를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차량의 주행을 위해선 AA 사이즈 배터리 두 개가 필요합니다.


▲ 바디를 조립하는 모습
▲ 바디를 조립하는 모습

조립은 간단합니다.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미니카의 특성상, 설명서를 따라 차근차근 부품을 서로 이어주면 금세 완성됩니다. 먼저, 차량의 외관에 해당하는 ‘바디’ 를 먼저 조립하고, 그 다음 하체에 해당하는 ‘샤시’ 를 만들어 서로 연결하면 됩니다. 단, 샤시 조립 시 모터와 기어 부분이 잘못 만들어진다면 미니카의 정상적인 구동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조립을 잘못하면 미니카가 반대 방향으로 주행한다거나, 기어가 갈리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구동계 부품에는 동봉된 구리스(grease)를 도포하여 부품들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어와 모터 등이 헐겁지 않도록 위치를 잘 맞추어 조립하세요!


▲ 구동을 위한 모터와 배터리 등이 있는 샤시
▲ 구동을 위한 모터와 배터리 등이 있는 샤시


▲ 기본적인 스티커 부착 작업이 끝난 바디
▲ 기본적인 스티커 부착 작업이 끝난 바디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는 미리 바디에 이물질이 없도록 잘 닦아두고, 핀셋 등을 이용하여 스티커를 한쪽 끝부터 붙인 뒤 천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한쪽으로 밀어주며 붙이면 편리하고 깔끔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 완성된 바디와 샤시
▲ 완성된 바디와 샤시

실제 차량의 생산 과정도 미니카의 조립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현재 대량 생산되는 자동차의 대부분은 미니카와 마찬가지로 샤시와 바디가 각자 먼저 제작된 뒤, 메리지(marriage)라고 불리는 결합 과정을 거쳐 한 몸이 됩니다.


▲ 옵션 스티커 부착까지 완성된 타미야 아반떼 스포츠
▲ 옵션 스티커 부착까지 완성된 타미야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 튜닝




▲ 타미야의 캔스프레이를 이용한 도색 작업과, 옵션 파츠로의 휠 교체가 된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
▲ 타미야의 캔스프레이를 이용한 도색 작업과, 옵션 파츠로의 휠 교체가 된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

미니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유롭게 부품을 교체하며 내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를 통해 드레스업과 퍼포먼스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듯이, 타미야 역시 미니카의 주행 특성과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품을 제공합니다. 만약 실제 아반떼 스포츠의 오너라면, 자신의 차량과 비슷하게 미니카를 꾸며볼 수도 있겠죠? 도색 재료와 튜닝 부품은 타미야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스토어에는 미니카 주행이 가능한 트랙이 있는 곳도 많습니다. 직접 미니카를 만들고, 꾸민 뒤, 트랙에 올려 주행까지 시켜보세요!



아반떼 스포츠 미니카와 다시 한번 찾아본 어린 시절의 추억. 이번 달엔 잠시 시간을 내서 미니카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현대기자단16기 김승현 |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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