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버스에도 이런 장치가? 더 안전해진 현대자동차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작성일2018.10.22

이미지 갯수image 16

작성자 : 기자단

현대자동차의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라는 차종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름을 잘 모르셔도 사진을 본다면 ‘아~ 이 차종이 그 버스야?’ 하실 겁니다. 그만큼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는 우수한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앞세워 관광버스, 광역버스, 고속버스를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 현대자동차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트림)
▲ 현대자동차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트림)

그런데 친숙한 이 버스에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평소에는 눈치채기 어려운 버스의 첨단 안전장비! 직접 버스 차고지를 찾아가 하나하나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운행 전 점검을 쉽게쉽게, 멀티펑션 디스플레이


▲ 운행을 앞둔 버스,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요?
▲ 운행을 앞둔 버스,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요?

설날이나 추석 연휴같이 장거리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면, 운행 전 차량 점검에 대한 기사를 종종 보곤 합니다.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등 점검할 내용이 적지는 않죠. 당연히 더 복잡한 장치들이 있는 버스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더 많습니다.


▲ 불완전 연소로 인해 생기는 탄소물질인 수트(SOOT) 게이지
▲ 불완전 연소로 인해 생기는 탄소물질인 수트(SOOT) 게이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의 계기판에는 LCD 멀티펑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행 전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수트 SOOT 게이지,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운전을 위해 점검해야 할 요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수트(SOOT)게이지는 차량엔진에서 발생하는 수트(탄소물질)의 수치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를 확인하는 이유는 수트 게이지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배기가스후처리 장치(Disel Particulate Filter)를 강제연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브레이크 에어 압력 게이지
▲ 브레이크 에어 압력 게이지

안전과 직결되는 큰 부분 중 하나인 브레이크! 버스나 트럭 같은 대형차량에는 엔진 힘으로 압축한 공기를 이용해 작동되는 ‘에어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되는데요. 공기 압력으로 움직이는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이렇게 압력을 점검해야 합니다.


▲ 이 모든 것을 운전석에 앉아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이 모든 것을 운전석에 앉아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주행정보, 수트(SOOT) 게이지, 브레이크 에어 압력외에도 LCD 멀티펑션 디스플레이에서는 엔진오일 유압게이지와 각종 고장진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차량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쉽게 알려주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습니다. 매일 여러 번 장거리 이동을 하는 고속버스의 경우에는 아주 유용한 장치죠.


편안함은 UP! 피로도는 DOWN! 오토크루즈


▲ 일반 승용차(벨로스터 N)의 크루즈 컨트롤 버튼
▲ 일반 승용차(벨로스터 N)의 크루즈 컨트롤 버튼

몇 년 전부터 대부분의 승용차에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기능이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정속주행장치’라고도 불리우는 이 기능은 운전자가 페달을 밟지 않아도 설정한 속도에 맞춰 스스로 주행하는 편리한 장치입니다.


▲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의 오토 크루즈 작동 버튼
▲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의 오토 크루즈 작동 버튼

그런데 버스에도 똑같은 기능이 있다는 사실!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에는 승용차와 동일한 기능의 ‘오토크루즈’가 있어 보다 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작동 방식은 약간 달라 동그란 오토 크루즈 버튼을 누른 후 스티어링 휠 오른쪽의 레버로 속도를 조절합니다.

단순히 편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어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다재다능한 장치입니다.


아차! 하는 순간이 없도록,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 현대자동차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엘레강스 트림)
▲ 현대자동차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엘레강스 트림)

예고없이 차선을 넘는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수의 다른 운전자도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 차량 전방에 장착 된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카메라
▲ 차량 전방에 장착 된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카메라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기능을 통해 이런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70km 이상의 고속 주행 중 방향지시등 미작동 상태로 차선을 넘는다면, 전방에 장착 된 카메라가 이를 감지하여 소리로 운전자에게 경고합니다. 주의력이 흐트러진 운전자를 환기시켜 줄 뿐 아니라 평소에도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킨 뒤 차선변경을 하도록 유도시키는 기특한 장치입니다.


최악의 상황을 막아주는 든든한 AEBS


▲ ‘AEBS(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장착 로고
▲ ‘AEBS(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장착 로고

자동차는 잘 달리는 것 만큼 잘 멈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단연 안정적인 브레이킹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이 널리 보급되어 사고율을 낮추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질량이 큰 버스는 어떨까요? 놀랍게도 동일한 장치가 버스에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의 AEBS 전방 레이더 센서
▲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의 AEBS 전방 레이더 센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에 달린 AEBS는 전방 레이더 센서와 앞서 소개해 드린 LDWS 카메라가 종합적으로 상황을 판단, 선행 차량의 급제동이 감지 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비상 제동시켜 줍니다. AEBS를 통해 마치 승용차처럼 순식간에 속도를 줄이는 기술력, 정말 놀랍습니다!


승용차랑 똑같아! 3점식 안전벨트


▲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우등형 시트와 3점식 안전벨트
▲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우등형 시트와 3점식 안전벨트

버스의 안전벨트를 유심히 보신적이 있나요? 지금까지의 버스 안전벨트는 허리의 양쪽을 지지하는 2점식 안전벨트였습니다. 2점식 안전벨트는 급격한 속도변화가 생기면 상체의 쏠림을 잘 지지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3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한 모습
▲ 3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한 모습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는 신규사양으로 승용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3점식 안전벨트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사고시 순간적인 힘이 감지되면 벨트의 길이가 자동으로 고정되는 ‘ELR(Emergency Locking Retractor)타입’ 벨트를 사용하여 승객의 안전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기자가 직접 벨트를 매어봤더니 상체를 제법 단단하게 조여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안전해진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더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 모든 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나서는 버스
▲ 모든 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나서는 버스

골목부터 산길까지,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는 버스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대중교통입니다. 때문에 안전한 버스의 제작은 버스 제조사로서 사회적 책임이 큰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제작 된 현대자동차의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알고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든든한 차량이었습니다. 매일 타고 내렸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출퇴근 길의 버스인데, 이 글을 보니 더 멋져보이지 않나요?


영현대기자단17기 이형우 | 건국대학교글로컬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