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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면허증이 포함? 신규 면허증 받아가세요!

작성일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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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영문 면허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면허증을 추가로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면허증의 뒷면을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나홀로 해외여행족들이 늘면서 해외여행에서도 렌터카를 사용하는 여행객이 많아졌습니다. 여태까지 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선 '국제 운전 면허증'이 필요했습니다. 국제 운전 면허증이란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국가에 한 해 인정이 가능하며 출국 전 국내 경찰서나 면허 시험장에 방문해 수령해야 합니다. 하지만 방문수령과 추가 수수료 (8,500원)가 든다는 점, 또한 유효기간이 1년에 그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 지적이 있었죠.
새로운 면허증은 영국, 싱가포르, 호주와 캐나다 12개 주 등 모두 33개 나라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미국은 현재 미국령 괌에서만 영문 면허증이 통용됩니다. 괌을 제외한 나머지 미국령은 기존의 국제 운전 면허증을 별도로 소지해야 합니다. 미국은 주마다 교통법규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출국하세요!


면허증 디자인 어떻게 바뀌었을까?



지금까지의 면허증은 앞면에는 면허 종류, 개인의 신상정보와 뒷면에는 주소지 등 기재사항 변경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주소지를 변경하면 변경사항을 의무적으로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1999년 이 법안이 폐지되어 사실상 유명무실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면허증은 뒷면에 영문으로 앞면과 동일한 정보를 기재하게 되어 외국 현지에서도 손쉬운 면허증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신분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현지에서 여권을 반드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등 여러모로 편의성이 증대되었습니다.
면허증 뒷면에 개인정보가 들어가는 만큼 위조방지를 위한 각종 보안 요소도 새롭게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면허증 뒷면에는 별다른 보안 요소가 없었죠. 변경 안에 따르면 띠 모양 장식 홀로그램과 더불어 뒷면 군데군데 미세, 특수문자를 도입하는 등 위, 변조를 방지 하기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도입되었습니다.
1종 대형, 1종 보통, 2종 보통 등 다양한 면허의 종류를 그림으로 표현한 픽토그램이 도입된 것도 재밌는 요소입니다. 오토바이, 승용차 등 본인의 면허로 운전 가능한 차종이 우측에 그림으로 표시됩니다.


그렇다면 발급 방법은?



새 운전 면허증 발급 비용은 10,000원으로 기존 7,500원대비 2,500원 인상되었습니다. 기존 면허증 소지자가 반드시 재발급 받을 필요는 없고, 필요에 따라 국제 운전 면허증을 추가로 발급받거나, 영문 면허증으로 재발급 받으면 됩니다. 외국에 나갈 일이 많을 경우, 이 참에 따끈따끈한 신상 면허증으로 바꿔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영현대18기 박원빈 |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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