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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종 특수면허, 영현대와 같이 취득해 봅시다!

작성일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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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자동차 운전면허는 운전하려는 자동차 크기에 따라, 그리고 구동 계통 종류에 따라 나뉩니다. 그 가운데 ‘특수면허’는 운전하려는 자동차 뒤에 무언가를 매달아 견인할 때 필요합니다. 고장이 난 차를 견인하는 구난차와 수출입 항구에서 자주 보이는 대형 트레일러, 그리고 캠핑카 등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특수면허가 필수입니다. 이들은 각각 구난차, 대형견인, 소형견인으로 분리됩니다. 영현대는 캠핑을 위해서 ‘캠핑카 면허’라고 불리는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에 도전해봤는데요. ‘특수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운전면허시험 응시 과정


우선, 가장 먼저 운전면허시험 응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지만, 번거롭다면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합니다.
주소: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 민원 홈페이지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 민원 홈페이지

‘운전면허시험’ 메뉴에서 ‘운전면허 시험 접수’ 메뉴를 클릭하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예약할 수 있습니다.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 민원 운전면허 시험 접수 과정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 민원 운전면허 시험 접수 과정

응시 종별, 과목, 조건 등을 모두 선택하고 시험장과 날짜까지 선택하면, 날짜에 맞춰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 시험을 치릅니다.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본관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본관

이렇게 접수하고, 응시 날짜에 맞춰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합니다.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기능시험이 가능합니다. 특수 면허의 경우, 미리 장소와 시간을 잘 확인해야 헛걸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2층 접수창구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2층 접수창구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은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때문에, 미리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가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인터넷으로 접수했다면, 본관 2층 ‘인터넷 접수창구’로 바로 이동합니다. 만약 인터넷 접수를 미처 못했더라도, 원서를 현장에서 작성하고 ‘시험접수 창구’로 이동해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예약자가 많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 당일 시험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자동차운전면허시험 응시표
▲ 자동차운전면허시험 응시표

인터넷 접수를 한 뒤 바로 발급받은 운전면허시험 응시표입니다. 이 응시표를 들고 탄천을 건너 있는 기능시험 교양장으로 이동해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시험에 치릅니다.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기능시험장 및 교양장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기능시험장 및 교양장

본관과 연결된 다리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제1종 대형면허 기능시험장, 오른쪽에는 제1종 특수면허 기능시험장, 그리고 오른쪽 끝에는 제1종 보통면허와 제2종 보통면허, 제2종 소형면허,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기능시험장이 있습니다. 기능시험장 뒤쪽으로 크게 각 면허시험별 기능교양장이 있으며, 그 위치에 맞춰서 교양 영상을 보다가 시험에 치르면 됩니다.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제1종 특수면허 기능시험장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제1종 특수면허 기능시험장

제1종 특수면허 기능시험장에서는 모든 특수면허 기능시험이 치러집니다. 제1종 특수(대형견인)면허는 45피트 대형 트레일러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별도 코스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제1종 특수(구난차)면허와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는 코스를 공유합니다.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제1종 특수면허 기능시험 본인 확인석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제1종 특수면허 기능시험 본인 확인석

시험에 앞서,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 주황색 발판에 올라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손을 들어 확인하면 본인 확인이 진행됩니다. 뒤이어 시험 차량에 탑승하고 시험을 진행합니다.


▲ 직전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는 동안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 장소
▲ 직전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는 동안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 장소

같은 시간대에 시험을 치르는 사람이 모두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응시자가 실수해 “탈선입니다!” 방송이 나올 때마다 탄식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합격하면 박수와 환호성이 들리기도 합니다.


▲ 제1종 특수(구난차)면허 기능시험
▲ 제1종 특수(구난차)면허 기능시험


▲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 기능시험
▲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 기능시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1종 특수(구난차)면허 기능시험과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 기능시험은 코스를 공유합니다. 따라서 메가 트럭 5t 단축 구난차에 1t 트럭을 매달고 시험을 치르는 코스에서 1t 트럭에 1t 트럭을 매달고 시험을 치르는 격이므로, 코스가 매우 쉽게 느껴집니다.
코스는 크게 3가지입니다. 모든 코스 제한 시간은 3분입니다. 제한 시간을 초과하거나, 또는 검지선을 밟을 때마다 10점씩 감점됩니다. 합격 기준이 90점이므로, 단 한 번의 실수만 용납됩니다.
첫 번째, ‘굴절코스’는 직각 회전 능력을 평가하는 코스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각각 1회씩 회전해야 합니다. 매달린 피견인차 회전 반경을 생각해 훨씬 넓게 돌아야 안전하게 회전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곡선코스’는 곡선 회전 능력을 평가하는 코스입니다. 역시 왼쪽과 오른쪽으로 반원을 그리며 각 1회 회전합니다. 이때도 매달린 피견인차의 회전 반경을 생각해서, 회전하는 반대쪽 검지선에 가까워지도록 회전해야 안전합니다.


▲ 제1종 특수(구난차)
▲ 제1종 특수(구난차)


▲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 기능시험 방향전환코스
▲ 제1종 특수(소형견인)면허 기능시험 방향전환코스

마지막으로 ‘방향 전환코스’는 'T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전진으로 진입한 뒤, 후진해 방향을 바꿔 나오는 코스입니다. 제1종 특수(구난차)면허 기능시험과는 다르게 피견인차가 매달린 채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응시생이 탈락하는 악명 높은 코스입니다. 특히, 스티어링 휠을 왼쪽으로 감으면 피견인차는 그 반대쪽 오른쪽으로 꺾어지기 때문에, 응시생들이 당황하다 실패하곤 합니다.


과연, 그 결과는?


영현대 기자가 시험을 치를 때 총 9명의 응시생이 있었지만, 합격한 응시생은 단 두 명뿐이었습니다. 합격률이 저조한 까닭은 또 방향 전환코스와 차량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물론, 영현대는 합격!
▲ 물론, 영현대는 합격!

영현대 기자는 합격했습니다. 이로써 제1종 특수(대형견인, 소형견인, 구난차), 제1종 대형, 그리고 제1종 보통면허까지, 바퀴가 4개 이상 달린 모든 탈 것은 운전할 수 있게 됐는데요. 클러치에 익숙하게 반응하고, 피견인차가 꺾이는 방향과 스티어링 휠의 조향 방향이 반대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현대19기 장덕수 |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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