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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대 8기 기자단이 전하는 서류/기사 미션 Tip!

작성일2013.03.09

조회 6111

 

안녕하세요, 영현대 9기 지원자 여러분! 여러분의 긴장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고자 저희 8기 기자단이 서류/기사 미션 팁을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이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키워드 6개로 누구보다 빠르게 각인 시켜드릴게요. 지금부터 Go Go!

 


오선정 취재 기자가 말하는 ‘서류’ 팁!

 

나를 표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어요. 심사위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봐요. 하루에 수백명의 지원서를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까요 어쩌면 멀미가 날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내 자기소개서 말고 다른 자기소개서들을 그냥 쪽지로 만들어 버리는 저만의 팁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고른 키워드는 ‘쪽집게’,’셀카’,’연애편지’ 세가지 랍니다. 기억하기 정말 쉽겠죠

 

 

 

 

 “저는 뭐도 잘하고~ 뭐도 잘하고~ 뭐도 잘해요. 또 뭐도 잘한답니다!”


궁금하지않아요, 여러분. 지금 심사위원이 알고 싶은 건 당신이 뭘 잘하는지가 아닐거예요. 흔한 장기는 심지어 지겹기 까지 할거예요. 대학생이라면 얼추 비슷비슷한 것들에 관심이 있고 소질이 있지 않겠어요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이것만큼은 끝내주지!’ 하는 것들이 꼭 있을거예요. 예를들어 박종문 기자는 사진을 엄~청 잘 찍는답니다. 어쩔 땐  전문 사진작가 같아요. 박지용 기자는 글을 논리정연하게 잘쓰죠. 잘하는 여러개를 주욱 나열하는 것 보다는 하나를 정해서 깊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게 중요해요.

 

하지만 “저는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하는 분들 꼭 있죠 제가 바로 거기에 속하지만 저는 저만의 특징을 찾았답니다. 저, 오선정 기자는 제가 배우는 분야 말고 다른 분야에 무모하게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요. 내가 접해보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겁먹지 않고 더 황소같이 달려들 수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예요. 실제로 그랬기 때문에 남들보다 배우는 것도 굉장히 많을 때가 있어요. 쪽팔림은 한순간이지만 그로 인해 배운 건 평생 가잖아요 그런 ‘무모함’ 이 제가 내세울 수 있는 저만의 특징이었어요. 자신의 특징을 쪽집게로 쏙 뽑아서 한편의 자서전을 만들어보세요!

 


 


저는 셀카를 한번 찍기 시작하면 한 2,30장은 찍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그렇죠 잘나올 때까지 계속 찍게 되잖아요. 그런데 셀카보다 중요한 자기소개서는 왜 쓰고나서 여러번 읽어보지 않는거예요! “다시 읽는다고 뭐가 다를까” 싶겠지만, 엄청난 것들이 바뀐답니다. 소리내어 읽다보면 뭔가 이상하다 싶은 구절도 나올거고 빼야 할 문장이나 더해야 할 문장을 찾아낼 수 있게 될거예요. 오타는 물론이고요. 그렇게 고치다 보면 더 완벽한 자기소개서가 돼요. 자기소개를 하는 서류 작성에서는 글만으로 자신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오타나, 문맥 흐름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게 되면 신중치 못해 보일 수 있잖아요. 일종의 ‘예방’ 이라고 해두죠!


 


 “저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태어나…”

 

이게 뭔가요. 저라면 더 이상 보고 싶지도 않겠어요.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집중이 잘되는 글이 뭐였나요 전 연애편지가 그렇게 잘 읽히더라고요. 연애편지는 누구나 열심히 잘 읽고 이해도 참 빠르게 해요. 언어영역도 그렇게 풀었다면 모두가 서울대에 갔을거예요. 제가 지금 하는 말이 연애편지를 쓰라는 게 아닌건 알죠 연애편지만큼 솔직하고, 센스있게 다가가라는 거예요. “널 좋아해.” 보다는 “넌 박한별처럼 예뻐, 내가 세븐이 될 영광을 주지 않겠니”가 더 재밌지 않나요 연애편지를 쓸 땐 누구나 꽃밭을 걷고 있다고 하잖아요. 심사위원의 마음을 홀려보세요. 나중에 다시 읽으면 오글거려서 미쳐버릴 정도로 말이예요.

 


 


박지용 취재 기자가 말하는 '기사 미션' 팁!

 


 지원 서류 작성이 끝나셨다면 다음 단계는 바로 '기사 미션'입니다. 그냥 글쓰기도 어려운데 자동차까지 끼어드니 머릿속이 꽉 막히시죠 걱정 마세요 제가 교통정리 확실히 해 드릴 테니!

 


 제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세 가지 키워드는 '트랜스포머', '엉덩이', 그리고 '박찬욱'입니다.

 

 

 

 

 평소에 '현대자동차'나 '자동차'란 주제로 글을 써 볼 기회가 거의 없으셨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실 것 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섞어 본다면 자동차 기사는 어느새 여러분만의 멋진 트랜스포머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좋은 예가 될 만한 기사를 8기 기자들의 자동차 기사 중 골라보았습니다.


 


(좌) 허소연 기자 - 당신의 집과 가장 많이 닮은 것은 당신의 자동차!!!

 

http://young.hyundai.com/str0002View.do?gpostSeq=13034


(우) 오선정 기자 - cars and pops 팝송 속에 숨은 자동차 찾기!

 

http://young.hyundai.com/str0002View.do?gpostSeq=2363

 

 


 위의 두 기자 모두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허소연 기자는 자동차에 집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또한 오선정 기자의 경우는 자동차에 자신의 관심 분야인 음악을 더해 훌륭한 자동차 기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듯 자동차에 애정을 가지고 시각을 넓혀가다 보면 자동차 박사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훌륭한 자동차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질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정보 수집은 물론이고 직접 현장에 뛰어드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가령 자동차 바퀴에 대해 기사를 쓴다면 인터넷에서 구한 자료와 사진만으로도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나가서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전문가의 인터뷰까지 따낸 지원자의 기사를 따라갈 순 없겠지요. 저는 지원 당시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 에스프레소 1호점’을 주제로 잡았었는데, 웹서핑으로 얻은 정보를 조합해서 써볼까 하다가 직접 가서 느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방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현장에 계신 카마스터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고객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하고 나니 쓰기도 수월하고 기사 수준이 확실히 올라갔음을 스스로 느꼈습니다. 예비 기자다운 열정을 보여주세요!

 


 

 

 

 박찬욱 감독은 아이폰을 이용해서 ‘파란만장’이란 영화를 찍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했지만 명장의 감각과 실력은 그대로였습니다. 그야말로 장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지요. 

 


 혹시 좋은 카메라가 없어서 걱정이시라면 마음 편히 하셔도 됩니다. 영현대 기자단에 적합한 인재는 좋은 장비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만의 감각과 발전 가능성을 품은 사람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없고 빌릴 곳도 마땅치 않으시다면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해서라도 사진을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비록 기기의 성능이 떨어질지라도 사진 안에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녹아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기사 미션’ 수행 당시 디지털 카메라를 빌리지 못해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답니다. 물론 마음가짐과 열정만은 사진작가였습니다.^^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9기에 지원하는 분들을 위해 저희가 서류작성 및 기사 미션에 대한 팁을 정리해보았는데 어떠셨는지요 부족한 내용이지만 준비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