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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취재하는 영현대기자단 'B.G.F 이야기'

작성일2013.03.13

조회 1253


  긴말 안 할게요. B.G.F는 ‘Be Global Friends’로 ‘해외탐방취재’를 말해요, 그것도 공짜로. 

  당신들이 해외에 가서 현대차 법인을 탐방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인터뷰 하고, 당신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잡아 기획하고 취재할 수 있어요. 해외 현대차 법인공장이 궁금해요 외국의 교통에 대해 기사를 써보고 싶어요 외국에서 한창 날리는 사업가나 리더를 취재하고 싶어요 외국 길거리 한복판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잡아서 인터뷰 하고 이야기 들어 보고 싶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싶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B.G.F 갈 열정이 충분한 것 같네요.





  B.G.F는 스케일이 달라요. 우리가 어줍잖게 배낭여행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우리가 기획한대로, 꿈꾸는 대로 이뤄지거든요. 예를 들어 당신이 터키에서 이스탄불에만 있고 싶다면 이스탄불에만 있을 수 있어요. 파묵깔레에 가고 싶다면 B.G.F의 모든 인원이 파묵깔레에 함께 가죠. 당신이 터키에서 가장 비싼 음식점을 방문해 보고 싶다 이것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 실현 가능합니다.




  B.G.F는 여느 해외여행, 배낭여행과는 달라요. 대학생인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을 넘어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해외에서 주재원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기회는 절대 쉽게 얻기 힘들죠. 하지만 B.G.F에선 할 수 있어요. 해외에서 일하는 주재원 분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 분 이이라는 것 느낄 수 있거든요. 나만의 방식으로 색 다르게, 멋지게 살아가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B.G.F의 매력은 무한정이라고 할 수 있죠.
  대학생인 우리가 해외에서 만나 보고 싶은 누군가가 있을 때, 당당히 요청해서 만날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보셨어요 그렇게 해서 탄생하는 게 바로, 글로벌프런티어예요. 인터뷰가 성사되든 되지 않든 전 세계에서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준다는 것에 가슴이 벅찼어요.





  어떤 나라에, 딱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우리들만의 에피소드를 간직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지않아요 우린 그걸 했어요. 스쳐 지나갈 줄만 알았던 대외활동에서 팀원들과 이렇게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전 타지에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팀원들과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브라질팀에 있는 유일한 남자팀원이 “이젠 너희들이 쌩얼로 와도 친동생 같이 예뻐 보인다.” 며 신기해 했다니까요. 일정이 끝나고 돌아오면서는 마치 우리팀을 강렬한 태양이 감싸고 있는 것 같이 뿌듯하고 따스했어요.


  우리끼리 있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기사로 정리 하면서 그 어느 일기보다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막말로 반강제로라도 우리들의 경험을 기록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거잖아요. B.G.F가 아니었다면 꾸준히 기록하지도 못 했을 거예요. 심지어 그걸 기사를 읽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어느 날 초저녁에 터키팀원들은 청천벽력 같은 연락을 받았어요. 글로벌 프론티어 컨택을 하지 못했다는 연락이었어요. 모두들 실망했고, 글로벌 프론티어에 버금가는 기사 아이템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어요. 여섯명이서 그날부터 미친 듯이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어요. 한인회에 계속 연락해 쓸만한 이야기가 없는지 2주 내내 묻고 답하며 매달렸어요. 그 외에 터키 음식점, 터키 공예품 샵까지 컨택 해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어요.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듯 했죠. 시험기간과 정확히 맞물린 그때는 저희에게 매일매일이 멘붕의 시간이었어요. 심지어 한 명은 B.G.F에 못 갈 것 같다며 포기를 하려 하는 걸 가까스로 다독여 이겨내게 했어요. 
  학교가 끝나면 다 같이 서점에 가서 터키 이스탄불에 관한 책은 줄줄 꿸 정도로 밤낮으로 읽고 또 읽었어요. 그렇게 한 달 동안의 정신적 합숙을 하며, 준비를 마치고 20개의 기획안을 들고 이스탄불로 향했어요. 저는 이 일을 겪고서 B.G.F에 합류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계속 밤을 샜고, 과제도 밀렸고, 몸은 피곤했지만 우리가 이렇게서로 도와가며 해냈다는 생각에 침대에 누워서도 매일 밤 바로 잠들지 못했어요. 그리고 B.G.F를 준비 하면서 우린 모두 다 항상 늦잠을 잤죠. 그래도 너무 행복했고 재미있었어요. 젊을 때 좀 못 자면 좀 어때요, 새로운 세상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데!





  전 중국&호주 B.G.F 팀의 막내예요. 처음으로 중국 매리어트 호텔에 묵게 되었을 때, 심장이 멎을 뻔했어요. 한번도 자 본적 없는 좋은 호텔이었거든요.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머리 속에서 지울 수 가없어요. 영현대 글로벌기자단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빵빵한 지원에 정말 제대로 놀랐어요.현대차 호주법인에 도착해 법인장님 인터뷰를 하면서 제가 인생을 살면서 보탬이 될 만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함께 식사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 주시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마지막 날 저녁 부장님께서도 인생의 선배, 멘토로서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주재원 분들을 만나 이야기 들은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제가 어딜 가서 이렇게 좋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제가 B.G.F 팀에 소속 되어 호주로 다시 가지 않는 이상 절대 못 그럴 거예요.



  모든 기사 마감이 끝난 후에 다신 팀원들과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하겠죠 학교도 모두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중국&호주팀, 터키팀, 브라질&남아공팀은 지금까지도 자기들끼리 일주일에 한 번씩 혹은 2주에 한번씩 꼬박꼬박 만나고 있어요. 타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그들과 함께 한국에 돌아와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우정을 쌓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해 하더라고요.  소개팅이나 같이 나가는 얄팍한 우정, 학식이나 같이 먹자는 하루살이 우정이 질렸다면, 영현대글로벌기자단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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