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스터디 활용법과 선택 Tip
작성일 2017.03.15대학교 안과 밖으로 다양한 스터디가 있습니다. 학교 커뮤니티나 기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자발적으로 스터디에 참여해 규칙을 정하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내거나, 각자의 목표 점수를 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지가 약해 혼자서는 불가능하지만, 함께하면 빛을 발하는 스터디! 스터디에 참여해 본 대학생에게 듣는 스터디 활용법을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1. 생활 스터디
Q 1. 생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교 생활 내내 학교 앞에서 자취를 했습니다.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침에는 일어나는 일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점점 졸업은 가까워졌지만, 몸과 정신은 늘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생활 스터디를 통해, 생활 습관을 바꿔보려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생활 내내 학교 앞에서 자취를 했습니다.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침에는 일어나는 일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점점 졸업은 가까워졌지만, 몸과 정신은 늘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생활 스터디를 통해, 생활 습관을 바꿔보려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할 일,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정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죠.”
Q 2. 생활 스터디가 생소한 분들도 있을 텐데, 생활 스터디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생활 스터디는 아침에 일어날 기상 시간을 정하거나, 만나는 장소를 정해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터디입니다.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스터디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아침마다 직접 만나는 부담 없이 SNS로 기상했다는 확인 연락을 주고받는 것으로 진행이 됩니다. 보통 생활 스터디는 도서관이나 학교 앞 등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진행됩니다. 제가 참여했던 생활 스터디는 대부분 자취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학교 도서관 앞에서 9시까지 만나서 간단히 출석 체크를 한 뒤, 각자 열람실이나 도서관에서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했습니다.
생활 스터디는 아침에 일어날 기상 시간을 정하거나, 만나는 장소를 정해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터디입니다.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스터디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아침마다 직접 만나는 부담 없이 SNS로 기상했다는 확인 연락을 주고받는 것으로 진행이 됩니다. 보통 생활 스터디는 도서관이나 학교 앞 등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진행됩니다. 제가 참여했던 생활 스터디는 대부분 자취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학교 도서관 앞에서 9시까지 만나서 간단히 출석 체크를 한 뒤, 각자 열람실이나 도서관에서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했습니다.
“항목을 하나씩 지워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Q 3. 생활 스터디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스터디 선택 팁이 있나요?
생활 스터디 자체가 다른 토익 스터디나 어학 관련 스터디와 다르게 스터디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지 않아서, 자칫하면 스터디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어요. 또한 어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각자의 의지에 따라 스터디의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생활 스터디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신과 비슷한 학번이나 나이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욱 좋아요. 저는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생활 스터디에 참여했는데요. 교내 커뮤니티 이외에 스펙업과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지역별로 스터디를 모집하고 있으니, 생활 스터디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길 바랍니다.
생활 스터디 자체가 다른 토익 스터디나 어학 관련 스터디와 다르게 스터디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지 않아서, 자칫하면 스터디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어요. 또한 어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각자의 의지에 따라 스터디의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생활 스터디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신과 비슷한 학번이나 나이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욱 좋아요. 저는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생활 스터디에 참여했는데요. 교내 커뮤니티 이외에 스펙업과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지역별로 스터디를 모집하고 있으니, 생활 스터디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길 바랍니다.
2. 외국어& 회화 스터디
Q 1. 현재 어떤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나요?
네. 저는 지금 토익 스피킹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곧 4학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인턴이나 취업을 하려면 토익 스피킹(이하 토스)은 기본적인 스펙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턴이나 다양한 활동에도 기본적으로 토스를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 미리 준비하려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 저는 지금 토익 스피킹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곧 4학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인턴이나 취업을 하려면 토익 스피킹(이하 토스)은 기본적인 스펙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턴이나 다양한 활동에도 기본적으로 토스를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 미리 준비하려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의 기본은 예습과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Q 2. 참여하고 있는 토스 스터디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스터디는 매일 2시간씩 모의고사를 함께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4명의 인원이 함께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고, 2명씩 짝을 지어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입니다. 대답에 대해 짝이 듣고 부족한 부분을 말해 주고, 각자 서로 녹음을 한 파일을 들어 부족한 부분을 재확인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는 매일 2시간씩 모의고사를 함께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4명의 인원이 함께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고, 2명씩 짝을 지어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입니다. 대답에 대해 짝이 듣고 부족한 부분을 말해 주고, 각자 서로 녹음을 한 파일을 들어 부족한 부분을 재확인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Q 3.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요?
아무래도 학원 강사처럼 전문적이거나 토스에 대해 정확한 평가 기준을 알지 못하니까,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집어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한 처음 회화 관련 스터디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경우, 남 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조차 부끄럽고 어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외국어는 많은 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토스에 대한 지식도 얻었지만,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학원 강사처럼 전문적이거나 토스에 대해 정확한 평가 기준을 알지 못하니까,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집어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한 처음 회화 관련 스터디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경우, 남 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조차 부끄럽고 어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외국어는 많은 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토스에 대한 지식도 얻었지만,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TED 등 어플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스터디 자료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Q 4. 토스처럼 회화와 관련된 스터디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스터디 선택 팁이나 활용 방법이 있나요?
스터디를 선택할 때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양한 목표와 수준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도 장점이 있지만, 비슷한 점수와 등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스터디의 시너지가 가장 높아집니다. 또한 자신의 스케줄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스터디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사이트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서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TED를 활용하는데, 약 20분 정도 되는 영어 강연을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고, 말하는 스킬이나 자세도 배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터디를 선택할 때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양한 목표와 수준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도 장점이 있지만, 비슷한 점수와 등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스터디의 시너지가 가장 높아집니다. 또한 자신의 스케줄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스터디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사이트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서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TED를 활용하는데, 약 20분 정도 되는 영어 강연을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고, 말하는 스킬이나 자세도 배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독서 스터디
Q 1. 독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주 실천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 같아요. 새해 목표로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기로 했는데, 막상 개강하니 책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들면서 두꺼운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마침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라는 책으로 독서 스터디를 모집하는 글을 보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주 실천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 같아요. 새해 목표로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기로 했는데, 막상 개강하니 책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들면서 두꺼운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마침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라는 책으로 독서 스터디를 모집하는 글을 보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Q 2. 독서 스터디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나요?
제가 참여했던 독서 스터디는 이미 ‘총, 균, 쇠’라는 책이 정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침 8시에 도서관 스터디룸에 모여서 진행을 했고,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책을 읽거나, 모르는 단어나 의미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했습니다. 특히 스터디 팀장이 먼저 읽었던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조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중문과를 전공했기 때문에, 중국 지리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조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서로 모르는 지식을 알아가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독서 스터디는 이미 ‘총, 균, 쇠’라는 책이 정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침 8시에 도서관 스터디룸에 모여서 진행을 했고,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책을 읽거나, 모르는 단어나 의미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했습니다. 특히 스터디 팀장이 먼저 읽었던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조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중문과를 전공했기 때문에, 중국 지리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조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서로 모르는 지식을 알아가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독서를 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Q 3. 마지막으로 독서 스터디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스터디 선택 팁이 있나요?
독서 스터디를 선택할 때, 스터디의 계획이나 방법이 명확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터디마다 다르지만, 보통 스터디를 모집하는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스터디가 처음인 분들이라면, 팀장이 스터디를 잘 이끌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책을 읽고 토론으로 진행하고 나서 꼭 짧은 메모라도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의견을 정리하는 용도로 메모를 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의 좋은 의견도 함께 정리해서 나만의 독후감을 만드는 것도 독서 스터디를 100%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대학교 커뮤니티 이외에 다양한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서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점점 스터디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는데요. 계획과 방법을 확실하게 정해서, 스터디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터디를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요즘 대학교 도서관에 스터디룸이 생기거나, 스터디 전용 카페까지 생기는 등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막막한 분들이나, 학원이나 인강이 아닌 저렴하고 자주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 혹은 의지가 약한 분들에게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독서 스터디를 선택할 때, 스터디의 계획이나 방법이 명확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터디마다 다르지만, 보통 스터디를 모집하는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스터디가 처음인 분들이라면, 팀장이 스터디를 잘 이끌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책을 읽고 토론으로 진행하고 나서 꼭 짧은 메모라도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의견을 정리하는 용도로 메모를 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의 좋은 의견도 함께 정리해서 나만의 독후감을 만드는 것도 독서 스터디를 100%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대학교 커뮤니티 이외에 다양한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서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점점 스터디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는데요. 계획과 방법을 확실하게 정해서, 스터디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터디를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요즘 대학교 도서관에 스터디룸이 생기거나, 스터디 전용 카페까지 생기는 등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막막한 분들이나, 학원이나 인강이 아닌 저렴하고 자주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 혹은 의지가 약한 분들에게 스터디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