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안전운전을 위한 초보운전자의 사소한 습관 만들기

작성일 2020.04.08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21만 7,148건으로 2017년에 비해 0.4% 증가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의 제도 개선이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의 습관입니다. 오늘은 초보운전자들이 안전한 운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낮에도 전조등을 켜자!


▲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의 연비 절감을 위해 낮에는 전조등을 켜지 않으시나요?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내 차의 위치를 주변 차량에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간 주행 시에도 전조등을 켜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전조등을 켜면 주행 중인 다른 차에서 해당 차량을 인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져 사고율이 최대 20%나 낮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국가에서는 주간 전조등을 점등하도록 의무화되어 있고, 교통안전공단의 실험 결과 주간 전조등을 점등했을 때 교통사고가 발생률이 28% 가량 감소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차량 배터리의 성능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고, 전조등 역시 반영구적인 LED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에 연비에 대한 걱정도 기우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안전한 차선 변경과 안전운전을 위한 주간 전조등 점등! 꼭 필요합니다.

방향지시등(깜빡이)은 필수!


▲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은 안전한 차선 변경을 위한 필수사항입니다.
▲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은 안전한 차선 변경을 위한 필수사항입니다.

차선을 변경하실 때 방향지시등은 켜고 계시죠? 차선 변경 전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는 사소한 습관만으로 훨씬 안전한 차선 변경이 가능한데요.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다른 차들에 자신이 차선을 변경할 것임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뒤에 따라오는 차량들이 앞에서 달리고 있는 차량의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에 자칫하면 매우 위험한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제 38조 1항에 규정되어 있는데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도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방향지시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행 방향을 변경하게 되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 등을 포함해 신호를 해야 하는 경우, 지점에 이르기 전 30m(고속도로의 경우 100m) 이상의 여유를 두고 미리 신호를 해야 합니다.

▲ 레버를 살짝만 밀어주면 약 5회 정도만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 레버를 살짝만 밀어주면 약 5회 정도만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방향지시등 레버를 살짝만 차선을 변경하려는 방향으로 밀어주면 약 5번 정도만 방향지시등이 점등되었다가 꺼집니다. 계속해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유용한 방법입니다. 더군다나 초보 운전자의 경우 방향지시등을 끄려다 반대쪽 방향지시등을 켜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방향지시등은 차선 변경을 완료하는 순간까지 점등이 되어야 하므로, 5회 점등이 되는 동안 차선 변경을 완료할 수 없는 경우에는 아예 레버를 완전히 작동시켜 차선 변경을 하고 지시등을 끄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헤드레스트 높이는 정수리 높이와 맞게!


▲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수리와 헤드레스트 상단의 높이를 맞춰줍니다.
▲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수리와 헤드레스트 상단의 높이를 맞춰줍니다.

혹시 모를 후방 추돌 사고를 대비해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 실험 결과 시속 30km/h로 운전하는 도중 충격을 받을 경우에도 목이 앞뒤로 최대 180도까지 꺾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충돌 시 목의 안전을 위해서는 헤드레스트의 상단 높이를 자신의 정수리 끝부분에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헤드레스트의 높이가 자신의 머리를 지지하지 못할 정도로 낮거나 높다면 사고가 날 경우 목을 다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자동차 목 쿠션을 이용하기 위해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높이는 경우 사고 발생시 목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목 쿠션을 이용하기 위해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높이는 경우 사고 발생시 목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렌터카를 빌리거나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때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운행 전 이를 미리 확인하고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용 목 쿠션을 설치할 경우 헤드레스트의 높이가 많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목을 보호하기 힘들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하세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숄더 체크!


▲ 숄더 체크를 통해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숄더 체크를 통해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숄더 체크란 차선 변경과 같은 상황에서 고개를 어깨 위로 돌려 옆 차선의 자동차의 유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행동입니다. 이는 사이드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 습관인데요. 흔히 초보 운전자만이 해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잘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차선을 급하게 변경하거나 우회전을 해서 새로운 도로로 진입하게 되는 경우 고개를 살짝 돌려 옆 차선이나 뒤에서 자동차가 오는지 확인하는 것은 안전운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틴팅 농도를 선택하자!


▲ 자동차의 틴팅 농도를 진하게 하면 운행 중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 자동차의 틴팅 농도를 진하게 하면 운행 중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 자동차 유리창에 틴팅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자동차 유리창에 틴팅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차량의 전, 후면 그리고 측면 유리에 틴팅을 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출고와 함께 틴팅을 바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틴팅을 너무 진하게 하게 되면 운전을 하면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져 다른 차량이 다가오고 있는지, 방향을 갑자기 바꾸지는 않는지 등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려 흐리거나 어두운 밤의 경우 더욱 위험한데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법에서는 틴팅의 농도를 일정 이상 높일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앞면의 틴팅 농도는 최대 70% 미만으로, 측면의 경우에는 40% 미만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안전운전을 위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적당한 틴팅 농도를 선택하는 것, 꼭 기억하세요!

▲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앱을 통해 안전운전습관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앱을 통해 안전운전습관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앱에서는 차량 주행 중 발생하는 급제동, 급출발, 과속 여부 등을 확인하여 운전 습관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점수로 환산하여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달성할 시 제휴 보험사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안전 운전도 하고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는 블루링크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안전운전을 위한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 5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안전운전을 위한 습관은 초보운전자만이 아닌 모든 운전자에게 필요한 것임을 유념해주시고, 한번씩 스스로의 운전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운전 파이팅!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