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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쓸 만한 자동차 용품들 Feat.다이소

작성일 2020.09.28
운전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세차할 시간이 없어도, 옵션이 화려하지 않아도 자동차 생활을 훨씬 윤택하게 만드는 작은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다이소 자동차 용품


▲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이 모인 다이소에서 차량 용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이 모인 다이소에서 차량 용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 많은 초보운전자가 사고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잘 몰라 허둥지둥합니다. 사고처리를 제대로 못해 2차 사고를 내기도 하죠. 다이소 경광봉은 사고 났을 때 후방에 세워 둘 수도 있고, 긴급 상황에 유리를 깨는 망치 역할도 합니다.

2. 초보운전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차선을 바꿀 때 사이드 미러만 보고 직접 고개를 돌리지 않아 사각지대를 놓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조 미러를 달아 각도를 조정하면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줄여줍니다.

3. 보호필름은 전자제품에만 붙이는 게 아닙니다. 면허 따고 얼마 안된 상태에서 운전해야 한다면, 당장 다이소에 가서 차량 범퍼 보호필름을 사세요. “나는 절대 안 긁는다!”고 장담하지 마세요. 한 사람의 베테랑 운전자를 만들기 위해선 상처 많은 범퍼의 희생이 필요한 법입니다.

4. 올 여름 장마철에 사이드 미러 안 보여서 고생한 적 많을 겁니다. 시중에 파는 성능 좋다고 소문난 발수 코팅제 아무리 발라도 한 시즌만 지나면 말짱 도루묵. 다이소 방수 필름을 A필러 바로 뒤에 한 장, 사이드 미러에 한 장 붙여주면 장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차 마니아를 위한 다이소 자동차 용품


▲ 차량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물품도 있어요.
▲ 차량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물품도 있어요.

1. 16인치든, 19인치든 깨끗한 휠이 가장 멋있습니다. 하지만 휠 청소가 가장 힘든 거 셀프 세차 해본 사람은 다 알 겁니다. 간혹 변기 솔 가지고 휠 닦는 사람도 있던데, 그러지 말고 다이소에서 천원 주고 이거 사는 게 더 현명해 보입니다.

2. 이제 에어밴트에 두꺼운 손가락 끼워가면서 청소 안 해도 됩니다. 이 멀티 브러시 하나 있으면 삶의 질이 확 달라집니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켰을 때 먼지가 좀 나온다 싶으면, 글로브 박스에서 바로 꺼내 사용하면 까다로운 에어밴트 청소 끝입니다.

3. 셀프 세차해보면 당연히 알겠지만, 드라잉 타월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다이소 특대형 트라잉 타월은 가로가 160센티미터라서 웬만한 자동차 보닛 너비는 다 커버하죠. 양 옆에서 잡고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쭉 밀고 나가주기만 하면 됩니다.

4. 세차하기엔 좀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기엔 신경 쓰이는 얼룩이 생기면 어떻게 할지 고민됩니다. 뽑아 쓰는 다용도 극세사타월은 이럴 때 은근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차량 도장면을 닦아도 되고, 대시보드 먼지를 제거할 때도 좋습니다.

▲ 필요할 때 찾으면 안나오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 필요할 때 찾으면 안나오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1. 각종 주의사항이 적힌 스티커의 위력은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물파스도 묻혀보고, 기름을 발라봐도 찐득찐득한 게 잘 지워지지 않죠. 그럴 땐 이 스티커 타르 제거제를 뿌리고 5분 뒤에 스크래퍼로 긁으면 한 방에 해결됩니다.

2. 자동차 컵홀더에 끼워 넣는 미니 휴지통도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용량은 커피컵 그란데 사이즈 정도로 제법 큰데, 가격은 1,000원밖에 안 해서 부담이 없죠. 졸릴 때 껌 하나 씹고, 껌 종이 아무 데나 버리지 말고 여기에 넣으세요.

3. 요즘 같은 시국에 꼭 하나 차 안에 있어야 할 소독제입니다.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냄새가 불쾌하지 않은 게 장점이죠. 자주 만지는 스티어링 휠이나 손잡이 등에 뿌려주면 좋습니다.

4. 자동차 왁스 뿌리고 버핑 타월로 문지를 때, 컴파운드 바르고 스펀지 패드로 흠집 제거할 때 손목이 느끼는 고통은 말로 다 못합니다. 이 다용도 차량용 왁싱패드는 왁스, 광택, 컴파운드용 패드가 있고, 각각 패드 손잡이를 교체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손목에 강 같은 평화를 줍니다.

정리왕을 위한 사람을 위한 다이소 자동차 용품


▲ 원활한 수납을 위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 원활한 수납을 위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1. 트렁크에 캐리어나 캠핑 용품, 세차 용품을 잔뜩 싣고 다닌다면 코너 돌 때마다 쿵쿵 물건 굴러다니는 소리를 들어봤을 겁니다. 그거 무지 신경 쓰이죠. 다이소 미끄럼 방지 매트는 잘라서 트렁크나 글로브박스, 콘솔박스 등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마트 다닐 때 장바구니를 걸어도 되고, 평소 메고 다니는 토트백을 걸어도 되고, 정장 옷걸이를 걸어도 되고, 하나 있으면 쓸 일 많은 차량용 후크입니다.

3.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쓰는 사람, 충전해야 하는 전자기기를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은 이거 하나 사서 케이블 정리하면 차 안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4. 주머니에 있는 차키, 스마트폰, 볼펜, 메모지, 지갑, 동전 다 꺼내서 둘 곳이 필요하다면 컵 홀더 겸용 트레이가 딱 좋습니다.

은근히 꿀템인 다이소 자동차 용품


▲ '이런 것도 있었어?'하는 신박한 제품도 많습니다.
▲ '이런 것도 있었어?'하는 신박한 제품도 많습니다.

1.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훈증캔을 써보는 게 좋습니다. 송풍 모드로 가장 풍량을 세게 틀고 내기순환모드로 놓고 조수석 아래 이 캔을 놔두기만 하면 됩니다. 삼림향이라고 써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퀴퀴한 냄새는 사라질 정도는 됩니다.

2. 이건 자동차용 향수인데, 방향제가 없어도 애인이나 썸 타는 사람을 태우기 바로 전에 잠깐 칙칙 뿌리기만 해도 돼서 꽤 효율적입니다. 향은 베이비파우더 향이 오래 갑니다.

3. 운전하다 보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이나 동전이 빠져나와 센터콘솔과 시트 사이로 빠질 때가 많습니다. 운전 중에 바로 주울 수도 없고, 꽤 난감하죠. 틈새방지 쿠션을 사이에 끼워 두면 떨어진 물건 찾느라 고생할 일이 없습니다.

4. 자동차 도장 중 은근히 가장 많이 긁히는 곳이 바로 도어 손잡이 안쪽입니다. 차 열쇠나 손톱으로 자주 긁게 되니까요. 잘 안 보이는 곳이라 신경 안 쓰면 그만이지만, 무시가 안 된다면 보호필름 하나 붙여주세요.

몇 개 사와서 써봤습니다


▲ 실제 사용해본 경험담을 소개해 드립니다.
▲ 실제 사용해본 경험담을 소개해 드립니다.

1. 특대형 드라잉 타월을 펼쳐봤습니다. 가로 길이가 160센티미터라서 웬만한 자동차 보닛을 충분히 덮을 수 있습니다. 손세차장 전문가가 쓰는 그 사이즈 맞습니다. 이 정도 사이즈 드라잉 타월은 흔치 않죠. 게다가 극세사로 돼있어서 재질도 부드럽습니다.

2. 멀티 브러시를 이용해서 에어밴트를 청소해봤습니다. 얼마나 오래 청소를 안 했는지 먼지가 까맣게 묻어 나옵니다. 위 아래로 밀착시켜서 쓱싹 문지르면 제법 잘 닦입니다.

3. 쓰레기통은 컵 홀더에 딱 맞습니다. 뚜껑은 밀면 부드럽게 열리고 자동으로 닫혀서 냄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용량도 넉넉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비우면 될 것 같습니다.

4. 헤드레스트에 끼우는 차량용 후크는 옷걸이를 걸거나 장바구니를 걸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5kg까지 버틸 수 있어 많이 무거운 물건을 걸 땐 두 개를 한꺼번에 쓰는 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고 유용한 자동차 용품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용품은 어떤 게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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