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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운전자인가요?

작성일 2020.11.10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탔을 때 내 습관과는 다른 어떤 걸 발견한 적 있나요? 세상에는 여러 운전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운전자인가요?

방향제


▲ 통풍구형 VS 거치형
▲ 통풍구형 VS 거치형

여러분은 향기로운 자동차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제품을 쓰나요? 많은 운전자가 통풍구에 다는 방향제를 사용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방향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석고형 방향제를 사용하기도 하죠. 어떤 운전자들은 대시보드 위에 디퓨저를 놓습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공조를 사용하지 않아도 향이 곳곳에 퍼지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대시보드 위에 놓는 디퓨저는 사고가 날 경우 흉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노란 불


▲달리기형 VS 기다림형
▲달리기형 VS 기다림형

횡단보도 바로 앞에서 신호등이 노란 불로 바뀌면 운전자의 성격이 바로 나옵니다. 마음이 급한 사람은 속도를 내고, 느긋한 사람은 속도를 줄여 정지하죠. 보통 신호등이 노란색으로 바뀌었을 때 90%가 서는 곳과 90%가 가는 곳의 사이를 딜레마 존이라고 부릅니다. 딜레마 존에서는 일단 노란 불을 발견하면 바로 브레이크를 밟는 게 좋습니다. 노란 불에서 정지선을 지나더라도 교차로가 넓으면 중간에서 빨간 불로 바뀔 때가 많기 때문이죠.

음악


▲ 선곡형 VS 라디오형
▲ 선곡형 VS 라디오형

옛날엔 자동차 안에서 음악을 듣는 방법이 한정적이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나 CD를 넣어서 듣거나 라디오를 듣는 게 전부였죠. 지금은 대부분의 자동차에서 카세트 테이프와 CD 플레이어는 사라졌습니다. 많은 운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음악 플랫폼에서 스트리밍한 것을 블루투스를 통해 차 안에서 듣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출근길과 퇴근길에 라디오를 듣는 즐거움 역시 큽니다.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멋진 음악을 DJ가 선곡해주기도 하며, 뉴스와 날씨 등 유용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내비게이션


▲ 스마트폰 내비게이션형 VS 매립형 내비게이션형
▲ 스마트폰 내비게이션형 VS 매립형 내비게이션형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쓰는 사람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쓰는 사람 둘로 나뉩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죠. 먼저 매립형의 가장 큰 장점은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거치대 같은 액세서리가 따로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죠. 하지만 선호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 있다면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요새는 둘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매립형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선택을 받고 있죠.

스티어링 휠


▲ 양손형 VS 한 손형
▲ 양손형 VS 한 손형

여러분은 스티어링 휠을 잡을 때 한 손을 사용하나요? 아니면 두 손 모두 사용하나요? 운전에 자신이 붙으면 소위 말하는 ‘겉멋’이 들어 한 손 운전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두 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잡는 게 좋습니다. 정확히는 왼손은 9시, 오른손은 3시 방향에 있어야 합니다. 팔꿈치는 너무 구부리거나 쭉 펴는 것보다는 편안한 각도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180도로 스티어링 휠을 돌려야 할 때는 손을 놓지 말고 X자로 교차해 핸들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고


▲ 경적형 VS 상향등형
▲ 경적형 VS 상향등형

앞차가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졸음운전을 하는 것처럼 지그재그로 달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보통은 경적을 울리거나 상향등을 켜 주의를 줍니다. 하지만 경적과 상향등을 사용할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자칫 상대방 운전자를 놀라게 하거나 눈부심을 일으켜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앞차에 경고를 주고 싶을 때는 짧게 경적을 울리거나 상향등 레버를 밀지 말고 당겨서 잠깐만 켜는 게 좋습니다.

통행권


▲ 선바이저형 VS 컵홀더형
▲ 선바이저형 VS 컵홀더형

주차장에서 주차권을 받거나 톨게이트에서 통행권을 받을 때 어디에 놓는 게 편한가요? 보통 선바이저에 끼워 두거나 컵 홀더에 넣어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빨리 찾아야 하는 물건을 둘 때, 선바이저를 선호하는 운전자는 정해 둔 위치에 놓는 성격이겠고, 컵홀더를 선호하는 운전자는 보이는 곳에 놓는 성격일 것입니다.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에서도 성격이 보인다는 것이 참 재밌죠?

드라이브 모드


▲ 연비형 VS 속도형
▲ 연비형 VS 속도형

여러분은 천천히 달리면서 연비를 먼저 생각하는 성향인가요? 아니면 쌩쌩 속도를 내면서 쾌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인가요? 그 성향은 평소 즐겨 사용하는 드라이브 모드에서 나옵니다. 평소 에코 모드를 선호하는 운전자는 자동차도 연비 중심의 자동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스포츠 모드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퍼포먼스 중심의 자동차를 선택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지금까지 사소하게 나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전자 습관을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운전자인가요? 그리고 어떤 운전자에게 더 공감하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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