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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스타일리시하고 합리적인 하이브리드’
차알못부터 차잘알까지 3명이 느낀 아반떼 하이브리드

작성일 2020.12.10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고 더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아반떼. 이 차를 혼자 타기엔 뭔가 아까운 기분이어서 A는 친구 둘을 불렀습니다.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기름값을 아낄 수 있게 됐으니 적어도 두 명은 더 태워도 돼’라고 말하는 것 같았거든요. 각자 일과를 마치고 머리도 식힐 겸 저녁에 떠났던 드라이브. 차잘알과 차알못, 그리고 차중알(?) 세 친구가 각자 느꼈던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같이 들려드릴게요.

운전석에 탄 차잘알 A의 이야기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운전할 친구 A는 자칭 타칭 차잘알 친구입니다. 자작자동차 동아리에서도 활동하고 아마추어 자동차 레이스에도 나갈 정도로 차를 잘 이해하고 운전 실력도 수준급이죠. 당연히 차를 보는 눈도 제법 높은 편인데, 그런 그의 시선에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일단 운전석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 스포티한 성격을 내세우는 차는 절대 아닌데도 인테리어에 스포티한 감각이 묻어나거든. 기어 노브는 전투기 레버처럼 스포티한 감각으로 다듬었고, 조수석 쪽에 달린 높게 달린 손잡이도 보통 스포츠카에서 주로 사용하는 운전석을 독립된 공간처럼 느끼게 만드는 구성이야. 스티어링 휠은 직경이 너무 크지 않아서 쥐었을 때나 돌릴 때 감각이 좋고, 그 너머로 보이는 클러스터도 운전에 집중하기 좋은 위치에 놓여서 선명한 정보를 전달해. 물론 다른 부분도 훌륭하지만 나에겐 이 정도면 돼”


연비가 왜이리 좋아? 이건 진짜 다들 직접 운전해서 경험해봐야 하는데, 연비가 20 밑으로 떨어지는 법이 거의 없어. 이 정도라면 기름값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 그렇다고 힘이 부족한 것도 아냐. 이 정도 출력이면 일상적인 주행에서 절대 힘부족을 느낄 일은 없을 것 같거든.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 중에도 가속페달에 힘만 주면 편하게 더 가속할 수 있어. 그러니까, 이 차는 기름값 걱정을 할 필요 없으면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힘차게 달릴 수도 있다는 거지. 보통 이 둘은 동시에 이루기가 힘든 요소인데 말야”

조수석에 탄 차알못 B의 이야기


차는 전혀 모르는 차알못, B.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보고는 “하이브리드? 그럼 엔진이 두 개야? 뭐가 다른 거야?” 라는 경악스런 질문을 던질 정도로 차를 전혀 모르는 친구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나는 사실 하이브리드가 뭔지도 몰랐거든. 엔진이 두 갠가? 뭐가 다르단 거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행 중에 모니터에 표시되는 에너지 흐름도를 보니 하이브리드가 뭔지 정확히 이해했어. 게다가 꽤 복잡하게 작동한다는 것 까지도. 모터만으로 바퀴를 굴리다가 엔진이 힘을 더하기도 하고, 또 그냥 바퀴가 굴러가는 동안에는 배터리를 충전하기도 하고 작동하는 방식이 다양하고 복잡하네. 이런 모니터링 기능이 아니었다면 나는 아직까지도 하이브리드가 굴러가는 모습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것 같아”


조수석 온도가 따로 조절되는 것도 나에겐 감동이었어. 나는 한겨울에도 대낮에 차만 타면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야 하잖아. 나 배려한답시고 너희들이 추위에 오들오들 떨어야 하면 미안해서 어쩌지 걱정했는데, 조수석 쪽 온도를 따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 아, 그리고 에어컨 바람 나오는 구멍(송풍구) 디자인도 맘에 들었어. 공기청정기능이 달렸다는 점도 그렇지만, 뭔가 바람이 부담스럽게 막 쏟아져 나오기보다는 은은하게 시원한 바람을 채워줄 것 같은 디자인이잖아. 깔끔한 가전제품의 에어컨 디자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야”


“아, 그리고 밤에 차를 탔을 때 은은하게 실내를 비추는 앰비언트 무드램프도 괜히 차에서 내리기 싫게 만들 정도로 맘에 들었어. 어둑한 밤길을 달릴 때 컴컴한 실내에서 멀뚱멀뚱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따로 조명을 켜지 않고도 적당히 실내가 밝아져 훨씬 편안한 분위기였거든. 그리고 달리다가 무드램프색이 바뀌길래 뭔가 했더니 주행모드에 따라서 색이 자동으로 바뀌는 거라며? 이런 것도 소소하지만 뭔가 맘에 들었어. 운전자나 함께 탄 사람이 지금 차가 어떤 상태인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거잖아”

뒷좌석에 탄 차중알(?) C의 이야기


C는 차를 적당히 알고 있는 차중알(?)입니다. 여기저기서 주워듣는 자동차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자동차를 경험한 적이 많지 않아 차를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느끼지는 못하죠.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ADAS(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관련 기능이었어. 신차가 나올 때마다 이 기능들을 가장 힘줘 소개하는 것도 그렇고, 경험해본 사람들이 다들 신세계라 하는 것을 보고 궁금했거든. 도대체 얼마나 편하길래 다들 그렇게 칭찬하는지 말야. 그런 점들이 무척 기대됐는데, ADAS 기능을 한데 묶은 ‘현대 스마트센스’는 경험해보니 칭찬을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들 중에서도 특히 고속도로 주행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HDA(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 : Highway Driving Assist)' 기능은 자칫 졸음운전으로 더 피곤하고 위험할 수 있는 야간의 고속주행 피로도를 말끔하게 씻어냈지”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가장 막내를 담당하는 모델이잖아. 경제적인 가격에 이런 성능과 편의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토어 트림 등 곳곳에 쓰인 직물도 저렴한 느낌보다는 오히려 젊고 세련된 감각이야. 문을 여닫을 때마다 신선한 느낌이지”


아직 이 차의 동력성능이나 효율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나에게 꿀팁처럼 느껴지는 기능도 있더라고. 탄력주행이 가능한 곳에서는 알림을 띄워서 페달에서 발을 떼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는 건 이차를 운전해봐야만 알 수 있는 기능일거야. 특히 나처럼 하이브리드 운전이 생소한 사람에게는 더더욱 고마운 기능이었어. 이 기능 덕분에 나 같은 사람이 몰아도 훌륭한 연비가 나올 수 있었던 것 아닐까?”


파격적인 디자인을 입고 등장한 7세대 아반떼의 새로움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간 새로움을 전달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차잘알부터 차알못까지, 누가 타더라도 만족스러운 가장 스타일리시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하이브리드였습니다. 여러분도 세 명이 다양하게 느낀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한번 경험해보세요. 이들이 느끼지 못한 네번째, 다섯 번째 매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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