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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드림로드, 함께 달릴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작성일 2020.08.07
언택트 시대로 집콕 중인 분들을 위해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의 도로와 함께 어울리는 차량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그리고 그곳에 꼭 어울릴 파트너,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세상에서 제일 높다! 파키스탄 '카라코람 고속도로' & 현대 '포레스트 캠핑카'


▲ 파키스탄과 중국을 잇는 '카라코람 고속도로'는 높고 위험하지만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 파키스탄과 중국을 잇는 '카라코람 고속도로'는 높고 위험하지만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실크로드의 길목으로도 유명한 '카라코람 고속도로(Karakoram Highway)'. 이곳은 파키스탄과 중국을 잇는 '고속' 도로(Highway)인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높은' 도로(High Altitude Way)로 불립니다. 도로 구간 가운데 가장 높은 쿤자랍 고개는 해발고도가 무려 4,693m에 달하는데요. 한라산을 두 번 쌓고도 700m를 더 올라야 할 만큼 높죠. 신라 시대 혜초 스님이 목숨 걸고 천축국(인도)으로 여행할 때 죽은 이가 남긴 뼈를 이정표 삼아 넘었다는 무시무시한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카라코람은 높고 위험하면서도 아름다운 길로 불린답니다.

장장 1,200Km에 달하는 길. 이 도로는 중국 서부 신장의 위구르족이 살아가는 카슈(카슈가르)에서 시작해,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을 넘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이어집니다. 1966년부터 1978년까지 중국과 파키스탄이 합작해 아스팔트를 설치 하였는데요, 겨울이면 설산이 얼다 녹기를 반복해 작업이 진척되지 않아 완공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 '카라코람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동화 속 풍경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 '카라코람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동화 속 풍경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발 닿는 곳곳마다 비현실적인 풍경을 뽐내는 수많은 협곡과 마을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발 3,600m에 자리한 너른 ‘카라쿨 호수’에선 몽골식 텐트에서 별을 바라볼 수 있고요.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파키스탄 ‘훈자 마을’도 들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훈자 마을은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배경이 된 마을이에요. 살구나무가 지천에 자라있어 마을의 어린이들이 손에 한아름 살구를 들고선 지나가는 여행객에게 맛보라고 권한다고도 하네요.

+ '카라코람 도로'에 어울릴 파트너, '현대 포레스트'


▲ 현대자동차 '포레스트 캠핑카'와 함께라면 울퉁불퉁 험한 길도 안전하게 오를 수 있겠죠?
▲ 현대자동차 '포레스트 캠핑카'와 함께라면 울퉁불퉁 험한 길도 안전하게 오를 수 있겠죠?

고원의 바람은 이가 덜덜 떨릴 정도로 매서워서 에어 시트나 따뜻한 침낭은 필수입니다. 튼튼한 캠핑카와 함께라면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한 고속도로라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겠죠? 카라코람 도로를 달릴 최적의 파트너는 단연 '현대 포레스트 캠핑카'! 소형 트럭 포터2를 기반으로 출시된 이 캠핑카는 산과 바다로 떠날 캠퍼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2층 침대로 변신하는 스마트 베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통합 컨트롤러, 싱크대며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까지 움직이는 안락한 호텔로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언젠가 꼭 한 번 포레스트를 타고 도로를 달려보세요!

모험가를 위한 도로! 아르헨티나 '루타40' & 할리데이비슨 '로우라이더S'


▲ '루타40'을 달려 라틴아메리카를 가로지르다 보면 안데스산맥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루타40'을 달려 라틴아메리카를 가로지르다 보면 안데스산맥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목록에서 빠지는 법이 없는 아르헨티나의 40번 국도, '루타40(Ruta40)'. 서울-부산 거리의 15배 정도인 약 5,000Km에 달하는 도로는 아르헨티나에서 칠레로 이어집니다. 85년 전에 만들어진 이 도로는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을 상상했다간 낭패를 볼지도 몰라요. 처음부터 끝까지 쉼 없이 주파하려면 2~3일은 달릴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루타40' 대부분은 아스팔트가 깔려 있지만, 자갈이 덮인 비포장도로도 함께 이어집니다. 여행자들은 무한 흔들림, 멀미로 인한 체력저하를 많이 겪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마법의 도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끝도 없이 펼쳐진 이곳만의 자유로운 매력 덕분 아닐까요? 달리다 보면 국립공원 28곳과 강 18곳을 만나게 됩니다. 길 위에선 뜻밖의 에피소드가 생겨날지도 모르고요!

▲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체 게바라와 알베르토.
▲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체 게바라와 알베르토.

지금껏 젊음과 혁명의 아이콘으로 남아있는 아르헨티나의 혁명가 체 게바라가 23살 때 친구 알베르토와 오토바이를 끌고 질주한 도로도 '루타40'입니다. 의대생이었던 체 게바라는 졸업을 앞두고 중고 오토바이에 ‘포데로사2’라는 애칭을 붙여 라틴아메리카를 횡단하는데요. 이들이 탄 오토바이는 1898년 창립된 모터사이클 브랜드 '노튼(Norton)'의 500cc 기종이죠.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엔 '루타40'을 배경으로 이들의 모험담이 생생히 담겨 있답니다.

+ '루타40'에서 타고 싶은 파트너, 할리데이비슨 '로우라이더S'


▲ 웬만한 자동차 배기량을 넘어서는 할리데이비슨의 '로우라이더S', 장거리 여행도 든든하겠네요.
▲ 웬만한 자동차 배기량을 넘어서는 할리데이비슨의 '로우라이더S', 장거리 여행도 든든하겠네요.

라틴아메리카를 횡단하려면 보통 엔진으론 어림없겠죠? 할리데이비슨이 자랑하는 크루저(장거리 여행용 바이크), '로우라이더S'는 '루타40'에서 타고 싶은 로망의 바이크랍니다. 화려한 장식을 싹 걷어내곤 검은색 무광으로 시크한 무게감을 더한 외관은 깊은 아우라를 뿜어내는데요. 배기량과 퍼포먼스를 한껏 향상한 밀워키에이트 114 엔진을 얹어, 웬만한 자동차 배기량을 능가합니다. 배기량 1,868cc의 빅트윈 엔진이 뿜어내는 풍부한 주행감으로 라틴아메리카를 질주하는 상상, 벌써부터 짜릿하죠?

차박 하고 싶은 도로! 강릉 '헌화로' & 현대 '팰리세이드'


‘꽃을 드린다’는 예쁜 이름을 가진 도로. 바로 강원도 강릉 '헌화로'입니다. 이곳 이름은 신라 시대 옛 향가 ‘헌화가’에서 따왔습니다. 신라 성덕왕 때 강릉 태수로 부임하러 가던 순정공은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요. 그 옆엔 날렵한 바위 봉우리가 병풍처럼 바다를 에워싸고 있었죠. 마침 순정공의 아내 수로부인은 “저 꽃을 꺾어다 줄 사람이 없는가?” 물었고, 암소를 끌던 노인이 절벽의 꽃을 꺾어 수로부인에게 바쳤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강릉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 '헌화로'를 달리면 바다 위를 나는 듯한 기분이 들 텐데요. 노인이 수로부인을 위해 꽃을 꺾은 그 길이 정확히 여기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이 길의 수려한 풍광이 전설과 꼭 어울려 이처럼 낭만적인 이름으로 불리게 됐답니다.

▲ '헌화로'를 달리다 보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석양입니다.
▲ '헌화로'를 달리다 보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석양입니다.

'헌화로'의 매력은 신비로운 옛이야기뿐만이 아닙니다. 해안도로를 에워싼 절경도 꼭 누려야 할 기쁨이죠. 파도가 거센 날엔 바다 거품이 도로까지 밀려올 만큼 바다와 가까이 맞닿아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쪽빛 바다가 빚어내는 절경을 바라보면 세상살이에 지쳐 감성이 무뎌진 분들이어도 잠시 차에서 내려 먼바다를 실컷 보고 싶어질 거예요.

+ '헌화로'와 찰떡 파트너, 현대 '팰리세이드'


▲ '팰리세이드'의 넓은 적재 공간을 활용해 아늑한 나만의 잠자리를 꾸밀 수 있습니다.
▲ '팰리세이드'의 넓은 적재 공간을 활용해 아늑한 나만의 잠자리를 꾸밀 수 있습니다.

수려한 해안도로로 유명한 '헌화로'. 달리다 보면 멈춰 가만히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주말 우연히 멈춘 그곳에서 하루 머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차박은 캠핑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도와주죠. 이럴 때 대형 SUV가 도움이 되겠죠? 높은 지상고와 넓은 공간,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갖춘 '팰리세이드'라면 어디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해변에 자리 잡거나, 나무가 우거진 숲에 둥지를 틀 수도 있겠죠? 고급 소재와 다양한 편의 장비로 풍성하게 구성된 '팰리세이드', '헌화로'에 꼭 어울릴 파트너로 인정합니다!

레이서 본능을 깨울 도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채프먼스 피크 & 현대 벨로스터N


▲ 대서양을 향해 뻗은 해안도로는 놀라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 대서양을 향해 뻗은 해안도로는 놀라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채프먼스 피크(Chapman’s Peak Drive)'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서도 경치가 매우 빼어난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힙니다. 절벽 위로 구불구불 아찔한 경사도로가 비현실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절벽을 빙글빙글 돌면서 달리게 되어 있죠. 거칠고 웅장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자연과 유럽풍의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수많은 광고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1922년 개통된 이 아름다운 해안도로는 약 9.5Km 길이에 수많은 커브 길이 꼬불꼬불 이어져요. 당시 죄수들이 무려 7년 동안 산비탈을 직접 깎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아래로는 절벽이 위용을 자랑하며, 더 아래로 내려가면 푸르른 대서양과 맞닿아 있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해발고도 592m. 이곳에서 너른 바다를 내려다본 뒤 다시 1시간 정도를 달리면 아프리카 서남쪽의 가장 끝에 있는 희망봉을 만날 수도 있어요.

+ '채프먼스 피크'에서 타고 싶은 파트너, 현대 '벨로스터 N'


▲ 서킷을 감안해 태어난 '벨로스터 N', 잠들어 있던 레이서 본능이 깨어날지도 모릅니다.
▲ 서킷을 감안해 태어난 '벨로스터 N', 잠들어 있던 레이서 본능이 깨어날지도 모릅니다.

어릴 적 TV로 봤던 레이싱 만화가 떠오릅니다. 방영 시간을 손꼽아 기다려 TV 앞에 앉으면, 어린이의 심장마저도 뜨겁게 만드는 뭔가가 울컥 솟아나곤 했죠. ‘나도 저런 멋있는 차를 타고 질주하고 싶다!’ 때때로 얄미운 라이벌은 주인공을 앞서 달려 나가곤 했습니다. 결정적 순간, "이렇게 끝낼 순 없다"며 주인공이 자동차를 멋지게 조작해 굉음을 내며 박차고 달려 나갔죠. 결국은 위풍당당하게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모습을 보며 언젠간 레이서로 살아보겠다는 꿈을 야무지게 키웠습니다. '채프먼스 피크'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가슴 뛰는 도로입니다. ‘랠리에서 일상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현대 벨로스터 N'이라면, 그야말로 이곳에 어울릴 최적의 파트너 아닐까요? 어릴 적 레이싱 만화의 광팬. 그리고 WRC와 현대 월드랠리팀의 강렬한 질주에 환호해본 팬들이라면 '채프먼스 피크'를 바라보며 단연 '벨로스터 N'을 떠올리게 될 거예요.

지금까지 세계의 아름다운 도로와 그곳에 꼭 어울릴 파트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드는 파트너는 무엇인가요? 세계 곳곳의 멋진 도로를 시원하게 질주할 그 날까지 함께 기다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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