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BGF미국편 / 2일차 ] 남부의 중심, 흑인 시민권운동의 발상지 애틀란타

작성일2010.10.27

이미지 갯수image 6

작성자 : 기자단

 시차도 미처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로 아침일찍 눈을 부비고 일어나 둘째날 일정에 바로 돌입했다. 익숙치 않은 빵과 우유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지구(Martin Luther King Jr. National Historic Site)를 찾았다. 흑인 시민권운동의 중심에 서서 인권신장을 위해서 노력했던 그를 찾아가 그의 정신을 직접 느껴보았다.

 

 

  애틀란타에서 태어난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 해방운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며, 1964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남부의 역사, 흑인 문제를 그를 제외하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만큼 미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친 그를 영현대 기자단이 직접 만나고 왔다.

 

 

영현대 기자단은 그의 묘지와 생가 등을 둘러보며 그를 기억하였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마틴 루터킹 역사지구는 `마틴 루터킹 센터`와 `생가`, `교회`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공간에서는 그의 업적을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예비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었다. 이 곳의 취재를 마치고 우리는 세계적인 24시간 뉴스채널 CNN(Cable News Network)을 방문했다. 애틀란타에 본사를 둔 이곳은 테드 터너(Ted Turner)에 의해 설립되었고 1980년 6월 처음 방송을 개시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는 창업자 테드 터너는 애틀란타를 위해 프로야구 팀을 사들이거나 스포츠 대회를 열기도하는 등 애틀란타에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다. 

 

 

 본격적인 투어에서 영현대 기자단은 CNN센터는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고 어떤 최첨단 시스템이 이 뉴스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우리는 직접 CNN의 작업 공간과 스튜디오, 그들이 스튜디오 안에서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을 보고 작은 언론인으로서 또다른 프로의 세계를 느꼈다. 점심으로 버거킹에서 얼굴만한 햄버거로 배를 채웠다. 커다란 컵에 음료를 채웠지만 반도 끝내지 못할 만큼 양이 많았다. 새삼 미국에 온 느낌을 받았다. 점심을 먹고 현대차 공장이 있는 앨라배마 몽고메리로 향했다.

 

 

 몽고메리로 가는 길목에 우리는 애틀란타 메이저리그 홈구장 터너 필드와 공대의 명문 조지아 Tech를 지나기도 했다. 또한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을 만나 반가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발걸음을 다시 몽고메리로 돌렸다. 조지아 주에서 앨라배마 주로 넘어가는 즈음으로 미국의 시차가 바뀌는 구간도 만날 수 있었는데, 한 나라가 얼마나 크면 이렇게 여러 시간대를 가질 수 있는가 하는 생각도 하며 목적지에 도착했다.  

 

 

 저녁에는 현대자동차 김영일 부장님을 만나 식사를 하며 주재원 생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저녁 식사를 마쳤다. 아침부터 한국음식을 입에 대지는 못하였지만, 미국의 소고기와 해산물을 먹으며 그들의 식생활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다음날 있을 빡빡한 일정을 위해 우리는 일일 회의를 마치고 이 날 일정을 마쳤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