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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in USA] 애틀랜타의 역사가 숨쉬는 그 곳, 스톤 마운틴!

작성일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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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입구부터 그 큰 크기를 자랑하는 스톤 마운틴>

 

애틀랜타의 상징물, 스톤마운틴 국립공원(Stone Mountain National Park)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약 30Km떨어진 평원 위에는 둥근 바가지를 엎어 놓은 것 같은 거대한 화강암 산이 있는데, 이 주위의 지역이 일년에 무려 4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애틀랜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스톤 마운틴 파크(Stone Mountain Park)이다.

 

이 스톤 마운틴은 바위높이 200m, 둘레가 약 8Km인 단일 화강암으로는 세계 최대의 크기이다.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말 그대로, ‘돌산인 것이다. 단 하나의 돌이 이렇게 큰 산을 이루고 있으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일이다.

 

<웅장한 규모의 스톤 마운틴> 

 

 바위 정면에는 제퍼슨 데이빗슨 남부연맹 대통령, 로버트 리 남부군 총사령관, 잭슨 장군의 초대형 인물상들이 조각되어 있는데 리 장군의 귀 길이만도 2m에 달하고 전체 부조의 넓이는 축구장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 작품이다.

 

<귀 부분만해도 일반 성인남성보다 크다고 한다>

 

 이 작품은 1923년에 거트존 볼그럼(Gutzon Borglum) 에 의해 시작되었고 월터 컬트랜드 핸콕(Walter Kirtland Hancock) 과 로이폴큰(Roy Fau lkne) 1970년에 완성되었다. 스톤 마운틴을 처음 접하고 이 사실을 접한 사람들은 대개 얼마나 크길래 이렇게 조각기간이 오래 걸렸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간에 작업이 끊겼다가 다시 재개됐다가 하는 바람에 이렇게 오래 걸렸다고 한다.

 

 

마틴 루터킹 Jr 목사의 외침

이곳은 역사적인 순간에도 언급되었던 중요한 바위()인데, 바로 마틴 루터 킹 Jr 목사가 1963 8 28일 워싱턴의 링컨 기념관 앞에서 행한 그의 대표적인 연설에서 이 돌산이 언급된다. “I Have a Dream”으로 시작되는 그의 유명한 연설구문에는 조지아의 스톤 마운틴에서 자유의 종소리가 울리게 하자라는 문구가 있다. 당시 이는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악명 높은 KKK단의 회합장소였던 스톤 마운틴을 회상한다면 저 문구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짐작이 좀 갈 것이다.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스톤 마운틴은 3 5천만년 전 대륙판들이 마찰로 발생한 열에 의해 땅 속 깊숙한 곳에서 용암이 끓어 지표로 올라오다가 중간에 굳어 단단한 화강암이 되었고 이 상태에서 수 천 만년이 지나면서 다시 지질변화가 일어나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의 일부가 지면에 노출이 된 것이 바로 지금의 모습이라고 한다.

 

  160km 가량 떨어진 애팔라치안 산맥과 지하로 연결된 이 화강암 덩어리 전체 크기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이며, 현재 지상으로 솟아 산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부분은 전체 화강암 덩어리의 수천분의 일에 불과한 크기로 추정되고 있다.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돌산정상 위에 오르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데 저 멀리 애틀랜타의 다운타운까지 내다 볼 수가 있다 

 

<석양이 지고 있는 아름다운 스톤 마운틴 국립공원> 

 

이 곳 스톤 마운틴에는 거대한 부조물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돌산의 정상뿐 아니라, 아름다운 호수도 있어 잠시 휴식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산정상까지 힘들게 올라가는 대신에 좀 더 여유롭게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호수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수륙양용차가 운행 중이다. 거대한 화강암 바위인 스톤 마운틴을 찾는다면 애틀랜타의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한적한 호수에서 수륙양용차를 타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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