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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위해 먼 길을 떠난 당신을 위한 Tip!

작성일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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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Banff에 위치한 도서관(사진=이현동)


  영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통용어로 사용하고 세계 경제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언어이다. 4억 이상의 인구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101개국 20억명 이상이 영어를 사용할 줄 안다. 이 통계는 정확하게 산출 할 수는 없으나 국제공항, 선박, 방송과 산업분야 등 어디서나 사용되는 언어가 영어이기에 역시 누가 뭐래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는 영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역시 어느 기업을 가던지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요구한다. 그만큼 영어는 세계 어느 곳을 가던 요구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춤 하기 위한 필수이기 때문이다.



 세계 언어 지도(출처=구글 이미지)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위해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한다. 보통 어학연수라 하면 어학원만 떠올리지만 그 외에도 재밌고 다양한 영어 공부 방법이 있다. 그래서 어학원이 아니라도 어학원처럼 공부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어에 뜻이 있는가 다양한 영어 공부 방법을 통해 그 목표에 다가가 보자!



첫째, 지역의 ESL스쿨.


 14년도 ESL School 학생 단체사진(출처=Banff ESL홈페이지)

   ESL은 제2의 언어로서의 영어, 즉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라는 뜻으로 보통 어학원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캐나다와 같이 다양한 인종들이 있고 이주민이 많은 나라에서는 이들을 위한 무료 혹은 저렴한 수업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 역시 ESL이라 한다. 

  수업이 무료거나 저렴하다고 해서 체계적이지 않고 보여주기식 수업이라 생각하면 금물!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고 전문지식을 갖춘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수업 그리고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경험과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대부분 영어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이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 편히 하고 싶은 말들을 할 수 있어 자신감을 쌓을 수 있고 공통된 부분들이 많아 쉽게 친해지고 깊게 친해 질 수 있다.

   ESL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계절별로 열리 지역 홈페이지를 찾아 신청하는 기간내에 신청을 해야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찾고자 하는 노력과 문을 두드리는 용기만 있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원과 비슷한 수준 높은 수업과 함꼐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둘째, 그룹스터디

  그룹 스터디는 단순히 영어공부를 위해 영어책을 펴놓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영어에 뜻이 있고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 어떤 주제에 관하여 영어로 이야기를 하며 공부와 취미를 함께 하는 것이다. 전세계 어느 지역이든 지역의 커뮤니티를 위한 사이트가 있다. 쉽게 말해 인터넷 카페, 페이스북 등과 같은 곳에서 비슷한 취미 활동, 예를들어 와인, 음악, 도서, 스포츠활동 등과 같이 취미활동을 통해 즐기고 영어 역시 함께 공부하는 것이다.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 지역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와인스터디를 모집하는 글을 보았고 와인에 대해 공부하고 싶고 또 영어도 함께 공부하고 싶어 지원했었다. 한국인도 아닌 외국인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한다는 것이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고 딱딱한 영어공부라기 보다는 와인에 관하여 배우면서 영어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노는 것만이 아닌 취미활동을 통해 영어를 함께 공부하는 것이고 취미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은 어딜가든 꼭 있기에 찾아보고 먼저 다가간다면 취미와 영어 둘을 한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개인튜터


 5개월 이상을 함께한 튜터선생님(사진=이현동)

   개인튜터는 튜터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튜터를 원하는 선생님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하여 만나 1:1로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보통 시간당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여 학생이 원하는 방식의 맞춤형 수업으로 과외와 비슷한 개념이다. 어학원처럼 많은 학생들과 하는 것이 아닌 본인 만을 위한 수업이기에 영어에 자신이 없거나 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튜터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

   나 역시 처음 튜터를 시작할때에 외국인과 마주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나만의 수업이어서 마음이 편하고 부끄럼없이 말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과 나만의 선생님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인터넷의 발달로 어디서든 어렵지 않게 튜터 선생님을 구할 수는 있지만 자기와 맞는 선생님을 찾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과 잘 맞고 열정이 있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튜터는 그 어느 방법보다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넷째,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


 <위>지역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안내책자(출처=밴프 타운 홈페이지),
<아래>집에서 요리한 음식을 판매하는 일일장터에 함께 참여하여(사진=이현동)

   어느 지역이든 지역 주민, 이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보통 지역의 타운홀에는 시즌별로 지역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들이 매주 있어 정보만 잘 찾아 참여만 한다면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예를들어 매주 지역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튜터링을 받는 수업, 영어 영작 첨삭 수업, 하이킹과 바이킹 등 조금만 노력해 찾아본다면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으니 시간을 내어 찾아보는 노력을 가지기를 바란다.




다섯째, 외국인친구


 함께 일하는 Co-worker에서 친구가 된 사람들(사진=이현동) 

   외국으로 떠나기 전 주변에서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으리라 생각한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많은걸 배워와라. 맞는 말이다. 머나먼 한국을 떠나왔지만 영어 부담감과 외국인 울렁증 때문에 외국인 친구 하나 없다면 얼마나 서글픈가. 더군다나 이 외로움과 서러움을 털어 놓기 쉬운 한국인 친구와 한국말만 하고 돌아간다고 생각해보라.

   널린 마음으로 조금은 과감하게 부끄러워 말고 용기를 내어 외국인 친구들에게 다가가 보자. Nice to meet you로 시작된 대화는 한국 문화나 음식, K-Pop등의 이야기로 무르익을 것이다.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

   특히 K-Pop은 외국에서 K-Pop에 관한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내가 만난 외국인 친구는 K-Pop을 특히나 좋아해 우리는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 문화의 차이가 동양과 서양을 나누는 것 같지만 문화의 차이가 하나의 이야깃거리고 둘이 하나가 되게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친구에게 다가갈때에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다가가지 말고 진심으로 다가가자. 그 외국인 친구 역시 진심을 느끼고 친해지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하는 공부


 한번 마지막장을 넘겨보자며 시작했던 Grammar in use 책

  어학원이든 다른 방법의 영어공부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스로 하는 공부이다. 매일 학원을 다니고 수업을 듣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강의를 본다고 한들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배운 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하루가 바쁘다고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동하는 시간에 버스나 지하철, 잠시 있는 휴식시간, 커피 마실 시간 등을 쪼개어 조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고 그것이 아니라면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어떠한가. 목표를 세워 보자! 그것이 비록 작심삼일일지어도 삼일마다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려는 노력임을 잊지 말고 매번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초심을 생각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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