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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케동유럽] 현대자동차 유럽총괄법인(HME)

작성일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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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유럽시장의 전초기지 HME(Hyundai Motor Europe)에 다녀왔다. 사진의 둥근 건물을 기준으로 왼쪽이 유럽법인이고, 오른쪽이 독일판매법인이다. 유럽법인은 서유럽내의 법인 및 대리점 국가들을 총괄하는 Regional Headquarter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유럽에 속해있지만 제 각각의 언어와 문화를 가진 31개국 27개 거점의 판매를 진두지휘하며 유럽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HME!. 채널 영현대가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HME를 하나씩 알아가보자!









 HME 내부 모습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밝은 조명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현대자동차 모던프리미엄에 부합하는 모습이다. 로비에는 직원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커피머신과 휴식공간, 현대자동차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 유럽법인 판매팀장 이준서 부장 ]



Q. 왜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을 독일로 정하셨나요
A.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경제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유럽의 중심지입니다. 유럽중앙은행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유수의 대기업들 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현대자동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승용기준으로 약 3.5프로입니다. 올해 유럽자동차 경제가 회복되면서 타 경쟁사들의 성장세에 비해 현대자동차의 판매 증가율이 다소 주춤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타 경쟁사들은 증가하는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인센티브의 대폭적인 증대로 대응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실거래가격 인상 등을 통해 유럽 자동차경기 회복기를 내실을 다지는 질적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Q. 유럽에서는 i30과 같은 세그먼트 C이하의 차종이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쏘나타, 제네시스와 같은 세그먼트 D이상의 차종을 판매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A.  제네시스는 유럽시장에 올해 하반기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본격 판매는 내년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네시스는 한국,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리딩할 중요한 차종입니다. 비록 유럽 고객들은 타 권역대비 C세그먼트 이하의 차종을 더 선호하지만 D세그먼트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공이 유럽시장에서의 교두보를 확고히 하는데 필수적입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소개하여 브랜드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유럽전략차종인 i10, i20, i30, ix35 등의 판매증대에도 기여하는 후광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Q.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A.  궁극적인 목표는 유럽 자동차시장 Tier 1 브랜드에 진입하는 것입니다. 유럽은 품질, 기술, 브랜드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장입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의 성공은 진정한 글로벌 톱 자동차  브랜드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진정한 유럽피언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R&D, 상품개발, 생산 등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약하나마 청소년 직업교육, 대학생 창업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확대 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강점과 현지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근간을 둔 현대차의 저력을 감안했을 때 유럽시장에서의 현대차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유럽법인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설명을 듣고 나니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 특히 유럽시장의 공략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확실한 전략이 필요하겠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이 때문에 한편으로는 기라성 같은 유럽자동차 회사들도 경영난을 겪는 무한 경쟁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의 역할이 한층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다.

유럽시장은 이미 고착화된 시장이라서 다른 회사의 점유율을 빼앗지 않고서는 살아 남을 수 없는 제로섬게임과 같은 시장이다. 마음속으로는 이런 어려운 시장을 굳이 어렵게 공략할 필요가 있느냐, 현상 유지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져 보기도 했지만 

유럽시장에서 성공한 기업이 진정한 글로벌브랜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그 길을 가고 있는 현대차 유럽법인의 모습에서 현대차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이번 유럽법인 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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