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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합격 팁: 대외활동 HOW TO PASS?

작성일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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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영

합격하길 원하는 그대에게!

2013년 여름, 모 기업의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대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중간에 군입대를 하여 21개월의 공백이 있었지만 전역 한 달 전부터 새로운 활동을 준비한 덕에 전역 이후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금까지 4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합격했습니다. 그 종류는 기자단, 역사대장정, 마케터 등으로 참 다양한데요. 여러 활동에 합격하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바로 대외활동 지원은 취업이나 대학교 입학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기대하는 여러분께! 오늘은 제가 터득한 합격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1. 자기소개서



이제 막 대외활동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제일 막막한 미션일 것입니다. 저 역시도 서류조차 통과하지 못해 막막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자소서 작성에서 명심해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마감일에 임박하여 작성하지 말 것
자소서 작성에 있어 제일 중요한 팁입니다. 저 역시 벼락치기를 즐기는 스타일이지만 자소서 작성에 있어서는 예외에요. 급하게 쓰다 보면 이미 합격한 분들의 블로그에 올라온 자소서를 참고해 차용하는 식의 얄팍한 글 밖에 나올 수 없어요. 마감 최소 일주일 전부터 주최측의 사이트에 들어가 대략적인 정보와 해당 활동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예) 모 기념사업회의 역사대장정을 지원하면서 저는 평소보다 자료수집에 집중했습니다. '역사'에 관련된 활동이고 비전공자기 에 정보 하나하나가 소중했어요. 거의 2주간 ‘국방일보’ 사이트의 역사 칼럼을 통독했고 필요한 지식들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위인과 저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은 물론이고요.


2) 본인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것
내가 누구인지를 밝히는 것은 자소서의 핵심이자 첫인상을 보여주는 시간이에요. 왜 이 활동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으세요. 특히 지나온 삶을 정리하며 ‘고난을 이겨낸 경험’, ‘보탬이 되었던 경험’이 없는지 고민해보세요. 찬찬히 뜯어보면 분명 쓸 소재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예) 성격을 단번에 고치는 것은 쉽지 않았고, 용기를 내어 연기과의 문을 두드렸습니다…(생략)… 또한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고쳤다는 점에서 자신감과 도전의식이 생겼습니다.
:제 자소서의 일부입니다. 저는 제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가끔은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할 필요를 느꼈어요. 때문에 대학교 연기 수업을 들으면서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단점을 보완해 나갔어요. 이 부분을 자기소개에 썼고 면접에서 관련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소한 부분에서 소재를 찾아보세요. 사람 누구나 더 나은 모습을 원하잖아요. 그렇다면 이런 경험이 없을 수 없답니다.


3) 본인의 장점은 과감하게 보여줄 것
본인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보여주세요. 어차피 대학생이 전문가의 실력을 갖추기란 어렵습니다. 주최측도 그 사실을 알고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어필하세요. 다만 지나친 과장과 거짓된 진술은 서류는 몰라도 면접에서 탄로나게 되어 있습니다.

예) 저는 미술을 활용한 활동에 자신이 있었어요. 해외봉사에서는 ‘미술교육’이 가능하다는 점, 역사대장정에서는 '활동 후 제 실력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2. 면접



서류 부문에서 합격했다면 남은 건 면접이군요. 면접은 지원자의 성격에 따라 다른 팁을 드리고 싶어요.



1) 면접과 발표가 자신 있는 유형
자소서를 진솔하게 썼다면 어차피 본인의 이야기니까 크게 준비할 것이 없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의 꼭지만 정리하고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답하시면 됩니다. 다만 보는 이가 불편해질 만큼의 허세나 과장된 액션은 지양하세요.

2) 말하기가 어색한 유형
대본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특히나 100초 스피치가 있는 면접의 경우 미리 대본을 쓰고 100초 안짝으로 녹음하여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정도로 숙지한 후 면접장까지 녹음본을 들으며 가세요. 사전에 제스처도 활용하며 연습해 보시고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면접장에서 같은 시간대의 지원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라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분위기도 따뜻해지고 긴장이 풀리거든요. 굳이 팀명을 정하고 구호를 맞출 이유는 없지만 면접 전에 미리 입을 푸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난 뒤에는 면접 시간에 연연하지 마세요.


3.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기


본인이 간절히 원하는 대외활동에 합격하면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주최측에서도 한결 수월할 거에요. 가끔가다 운이 좋아서 원하지 않는 대외활동에 합격해 중도 이탈하는 팀원을 보았는데 그건 다른 지원자에게도 미안한 일이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가장 손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활동을 고르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경험한 대외활동을 소개할게요.



1) 대학생 기자단 활동
본인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했었는데, 주최 기업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획안/기사작성, 영상제작, 리포팅 등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보통 4명에서 6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가족만큼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우수 활동자는 해외취재 기회가 주어지는데 저 역시 러시아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결코 쌓을 수 없는 경험, 대학생 기자단에서 가능합니다!

지금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 12기를 모집 중입니다. 11월 16일부터 12월 4일 오후 4시까지 모집 중이니 영현대 12기가 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모집 내용은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young.hyundai.com )




2) 해외봉사

기업의 전액 지원 해외봉사는 보통 일년에 두 차례 공고가 납니다. 방학 기간에 진행되기에 경쟁률도 수십 대를 넘어가죠. 경험한 바로는 힘듭니다. 특히 모든 일정을 타지에서, 팀원 스스로가 계획해서 진행해야 하기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워요. '단기 봉사'가 가진 의의와 가치를 아는 분들이 지원하길 바랍니다. 다녀온 후에는 새 가족이 생긴 느낌이에요.



3) 해외탐방/대장정
저는 역사대장정을 통해 중국을 2주가량 다녀왔습니다. 여느 활동보다 서류가 중요했어요. 전공자가 아닌 분들은 더욱 열심히 사전조사에 힘써야 합니다. 요구하는 서류가 많은 편이에요. 심지어 합격 이후에도 역사 리포트를, 탐방 도중에는 매일 일기를, 귀국 후에도 탐방 리포트를 작성해야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귀중한 자산으로 남았습니다. 탐방 내내 교수님의 역사 강연을 현장에서 듣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다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4) 대학생 마케터
본인이 좋아하는 기업에 지원하면 더욱 뜻 깊은 활동입니다. 대학생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어필하기보다 주최 측의 장점은 무엇이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또 내가 합격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기획을 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하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대외활동 지원 요령과 각 대외활동의 성격을 설명했습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지원자로서 느낀 바일 뿐이고 제가 기술한 방법 이외에도 정말이지 다양한 합격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만의 노하우를 터득하길 바랍니다. 파이팅!


영현대기자단11기 박재영 | 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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