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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작성일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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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미국 팝 아트의 시조인 '앤디 워홀'의 전시회가

"앤디 워홀과 위대한 세계"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립 미술관 본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실은 저도 앤디 워홀이 어떤 생애를 산 인물인지는 정확히 잘 몰랐습니다.

제가 알고 있었던 것은 앤디 워홀이 '팩토리'라는 작업실에서 미술품의 대량 생산을 시도한 최초의 사람이며

'Brillo' 비누 상자를 쌓아서 만든 그의 작품이 당시 화제였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그의 이름을 들으며

앤디 워홀이 예술계에 미쳤던 영향이 적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은 앤디 워홀의 생애..


 

1928년 8월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피츠버그 카네기 공과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1949년) 뉴욕에 정착하여 잡지 삽화와 광고 제작 등 상업미술가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60년 기존의 상업미술 대신 순수미술로 전환해 배트맨, 딕 트레이시, 슈퍼맨 등 연재만화의 인물시리즈를 그렸다. 그러나 고상한 예술만을 중시하던 당시 뉴욕의 화상들로부터 외면당하였다.

1962년 뉴욕 시드니 재니스 갤러리에서 열린 '새로운 사실주의자들 New Realists' 전시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워홀은 수프 깡통이나 코카콜라 병, 달러지폐, 유명인의 초상화 등을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으로 제작하였다. 그가 선택한 작품 주제는 대중잡지의 표지나 슈퍼마켓의 진열대 위에 있는 것으로 워홀은 그것을 그의 스튜디오인 '팩토리(The Factory)'에서 조수들과 함께 대량 생산하였다.

워홀은 1963년 첫 영화 《잠 Sleep》을 촬영하였다. 1965년에는 영화 만드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 회화와의 작별을 선언하였다. 그는 총 280여 편의 영화를 찍었다. 1968년 팩토리 일원이자 그의 실험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던 발레리 솔라니스에 의해 저격당하고 극적으로 살아났다. 솔라니스는 후에 "그는 내 삶의 너무 많은 부분을 통제하고 있었다"라고 회고하였다.

1970년대부터 사교계나 정치계 인물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1972년 《마오 Mao》시리즈로 다시 회화 제작에 전념하였다. 1983년 장 미셸 바스키아와 친분을 맺고 함께 작업하였다. 1987년 2월 22일 담낭 수술과 페니실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워홀은 현대미술아이콘이다. 살아있는 동안 이미 전설이었던 그는 동시대 문화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이를 시각화해내는 직관을 가지고 있었다. 워홀은 자신의 예술을 '세상의 거울'이라고 말한다. 스스로 기계이기를 원했던 워홀은 기계와 같은 미술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기계를 통해 무한히 복제되는 세계 속에서 그의 이미지도 그의 명성과 함께 증식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 그의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반드시 관람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설 연휴의 마지막 날, "앤디 워홀과 위대한 세계"를 관람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립 미술관 올라가는 길

 

 

미술관 입구. 과거에 대법원 청사로 쓰인 건물이라고 합니다. 

 

 

 

당시 설 연휴였기 때문인지 전시장 주변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전시장엔 오후 3시 쯤에 도착했는데 한창 사람이 많은 시간이었는지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건물 내부에서 긴 줄을 서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20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저는 입장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줄을 서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앤디 워홀의 전시는 그의 작품 성격 별로 나누어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방에 가면 앤디 워홀이 그린 초상화들만 모여 있고,

다른 방에는 앤디 워홀이 그린 상품들, 예를 들어 Campbell 수프 캔이나 코카 콜라 병을 그린 그림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이는 관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앤디 워홀이 팝아트라는 추상적인 분야에서

정확히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끔 해줬습니다.

 

 

전시장에 입장하며 입구 쪽에서 슬쩍 찍은 사진.. 실내에서 촬영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 전시장을 이동하는 도중에 앤디 워홀의 생애를 벽면을 따라 길게 연도순으로 정리한 곳도 있었고,

 

 

 

벽면에 연도표로 나타낸 워홀의 생애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장소도 있었습니다.

 

 

 

Photo Wall 이라 여겨지는() 장소들

 

 

 

그리고 역시 상업 미술의 대가인 앤디 워홀의 전시답게

앤디 워홀의 작품으로 구성된 여러 상품을 파는 판매소도 중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Warhol Store 라고 하는군요. 보다시피 액자, 책, 액정 클리너 등 다양한 물품을 팔고 있습니다.^^

 

 

 

또 관람객의 동선 중간에는 커피숍도 위치해,

분위기 있는 전시관에서 간단히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는 앤디 워홀의 몇작품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 전은 4월 4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평소 앤디 워홀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에게 본 전시는,

날이 풀리고 있는 요즘 같은 때에 흥미로운 미술 작품도 감상하고 근처 돌담길을 산책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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