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더 특별해진 Piff, 올해부터 달라진 점들

작성일2010.10.07

이미지 갯수image 14

작성자 : 기자단

 

 

지난 6일, 부산 남포동 PIFF 광장 야외무대에서 제15회부산국제영화제(이하 피프) 전야제가 열렸다. 7일 부터 15일 까지 9일 간 해운대와 남포동에서 열릴 세계인의 영화 축제 제15회 피프의 공식적인 막이 오른 것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PIFF는 세계 4대 영화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를 지향하며 그 위상 역시 해를 더해갈수록 높아져가고 있다. 그럼 올해 PIFF에서 달라지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올해부터 한국단편영화 GV진행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본래 모든 작품이 끝난 후 GV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한편의 상영이 끝나면 바로 해당 작품의 감독님과 사회자가 5분~10분 가량 짧은 Q&A를 진행하고 이어서 다음 작품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단편영화작품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하며, 단 해외 단편의 경우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GV를 진행한다.

 

 

 

 

 

그동안 피프는 엄격한 정시입장제를 고수해 왔다. 하지만 이제 간발의 차로 영화관에 도착한 관객들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피프는 작년까지 시행하던 정시입장제를 완화해 상영이 시작된 이후 일정 시간 이내에도 상영관 입장이 가능하게 했다.

 

이는 정시입장제의 관람문화가 충분히 정착되었다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정시입장제로 인해 발생하는 공석을 줄이고 관객들이 더 많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한다.

 

하지만 정시에 입장하지 않는 관객에게는 지정 좌석이 보장되지 않으니 가능한 정시 입장하기를 권한다.

 

 

 

 


 

 

 

 

아이폰4,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열풍에 맞춰 PIFF 역시 어플리케이션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이는 세계 영화제 최초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영화 정보와 손쉬운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영작, 프로그램 및 행사 스케줄, PIFF 공식 트위터 등의 메뉴가 기본적으로 포함됐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해운대와 남포동 5개 극장과 주요 행사장 정보를 GPS 기반의 지도와 증강현실 기반으로 제공하는 점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서비스 된 상영작 예매는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상영작을 예매하고 내역을 조회하는 등 유무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예매에 관련해서는 홈페이지(www.piff.kr)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스마트폰에서 결제시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만 이용이 가능하다.

 

 

 

 

 

 

 

 

 

 

(Piff SNS 사이트 링크)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열풍은 피프도 마찬가지다. 올해부터 다음(DAUM) 요즘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SNS) 운영을 통해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쏟아지는 해외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트위터는 국문과 영문으로, 페이스북은 영문으로 운영 중이다. 관객들은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예매뿐만 아니라 영화제와 관련한 각종 정보, 문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음은 Piff on Daum을 개설해 개/폐막식과 모바일 독립영화도 상영한다.

 

 

 

 

 

 

 

 


이는 관객들이 아닌 PIFF의 영화 거래 시장인 `아시안 필름마켓`에 대한 내용이다.

 

 `아시안 필름마켓`에 출품되는 영화들을 온라인화 하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업데이트 된 영화들은 판권 소유자와 판매사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화제에서만 가능했던 구매나 합작, 투자 등을 협의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스크리닝을 통한 판권 거래는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아시안 필름마켓에 배지를 등록한 바이어 등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에는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립 영화 부문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개선점들이 올 피프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다.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 피프. 매년 상영작 확대와 프로그램 개선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피프가 세계 4대 영화제로 불릴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