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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헌책방 골목. 추억을 걷는 시간

작성일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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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제가 보수동 책방골목을 찾은 날은 부산에 96년만의 한파가 찾아온 날이었습니다.

 무척이나 쌀쌀한 날씨 탓인지 행인들은 모두 옷깃을 여미며 걸음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책방골목내 어묵과 만두를 팔던 분식점

 

 

 

 그래서 그런지 가장 먼저 제 눈에 띈 것은 바로 따뜻한 어묵국물이 있는 분식점이었습니다.

 따뜻한 어묵국물로 속을 데워주고 촬영을 위해 보수동 책방골목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책방골목 사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을 든 소년 동상

 

 

 

 

 

 

 

 

 

 

 

곳곳에 책방골목임을 알리는 다양한 장식물들이 있었습니다.

 

 

 

 

 

 

 

 

 

 

 

 

 

 

 

 책방골목이라는 이름답게 골목 구석구석 책방들이 들어차 있었고 책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제 눈길을 끄는 책들도 몇 권 있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임현정씨 (28. 대구 경산)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수동 책방골목을 소개한 이유에서인지 멀리서 오신 분들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만화골목 역시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장소였습니다.

 

 

 

 

 

 

 

 

 

 

 

 

왠지 편안하고 그리운 느낌의 이 북카페는 보수동 책방골목만의 매력을 매우 잘 살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들어진 LP 레코드

 

 

 

 

 

 

 

 

 

▲무척이나 따뜻해 보이던 의자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한호 김소진 커플 (20)

 

 

 

 

 

 

인터뷰에 응해주신 인영철씨 (41)

 

 

 

 

 

 보수동 책방골목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늘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왠지 보수동 책방골목은 좀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보수동 책방골목을 나와 버스를 타기 위하여 걸어가면서 왠지 다른 시간에서 현재로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을 가장 잘 표현하는 한 단어는 아마 ‘그리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붐비는 시간보다는 사람이 적은 오전을 골라 꼭 한번 찾아 가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때 아마 제가 했던 이 이야기들을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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