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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관문 타오위안 공항을 가다

작성일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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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우리나라 인천 국제 공항과 같이 수도인 타이베이 시와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가 관문 국제공항이다.

2006년 전까지만 해도 공항의 이름은 `중정 국제공항`으로 장제스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으로 불렸으나, 천수이볜 정부 시절 지역의 이름을 딴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한다.

 

▲ 독특하게 생긴 터미널, 터미널1,2는 큰 차이가 없다.

타오위안  공항은 중화민국(대만)에 있는 4개의 국제공항 중 하나이며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이 이 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 국제선 연결편을 제외한 국내선이 취항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선은 타이페이 시내에 위치한 쏭싼공항이 담당하며 최근에는 중국으로 향하는 노선은 쏭싼공항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터미널1,2는 면세점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공항을 나온 뒤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 낮시간대여서 인지 게이트는 한산했다. 타오위안 공항에서는 총 30대의 보딩게이트가 있다.
 

공항의 면적은 총 1,223만㎡으로 터미널은 총 2개가 있으며, 활주로는 3,660mx60m, 3,350mx60m, 2,752mx45m 총 3본의 활주로가 있고, 계류장에서는 총 30개의 여 객기를 소화할 수 있는 중형급 국제공항이다.
 
 
 

▲ 입국장에 도착했을 때 발견한 현수막.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한글이었다.
 
 
 
도쿄나 상해 등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공항에서 한글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부분 중국어/영어/일본어 정도가 표시되어 있었으며 이는 입국 외국인들 중 일본인 관광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수하물 찾는 곳 역시 여느 공항과 다르지 않았다.
 
 
입국 검사소, 수하물 찾는 곳 등은 시간대 덕분인지 한산해 쾌적했으며 수하물은 경우는 다소 혼잡하기는 했으나 짐을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 도착 홀의 특징은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티비로 볼 수 있다는 것 이었다.
 
 

▲ 3층 출국장의 모습

 

 

3층 출국장은 넓고 쾌적했다. 다만 카운터 개수가 다소 작아 비행기가 많은 시간대는 조급 혼잡할 것으로 보였다. 4층에 식당과 기념품 상점이 있어 출국 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면세구역에는 식당을 찾기가 힘들다.)

 

▲ 타오위안 공항의 면세점은 인천과 견줄만 했다.

 

 

출국 수속 후 타오위안의 면세점을 만날 수 있었는데 면세점의 규모와 다양한 브랜드 등은 인천공항과 견줄만했다. 1,2 터미널이 면세점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이며 단점이 있다면 시내와 큰 차이가 없는 가격이었다. 의외로 많은 관광객들이 시내 면세점에서 산 물건을 받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대만의 관문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국내에서 에바항공이나 중화항공을 타고 경유하게 될 경우 들리는 경우가 많다. 시내까지는 약 한시간이 걸리고 버스를 이용하다보니 시내관광은 시간이 많은 관광객들만 추천하며 3~4시간 정도의 환승객은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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