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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 신포살롱에 가다.

작성일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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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신포 하면 닭강정! 이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천의 신포동은  닭강정, 만두, 그리고 신포시장과 같은 몇몇 유명한 맛집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  인천의 신포동이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는 문화의 중심이었던 과거의 명성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마 나이 지긋한 중년의 신사 정도 일 것이다.

 

 

 

 

 

 

 

  인천 중구 신포동은 우리나라의 개화물건이 가장 먼저 들어왔던 신문물의 전시장이었다. 패션과 유행의 대명사로 손꼽히며 ‘인천의 명동’ 소리를 들어왔다. 그러던 1990년 초반 인천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신포동은 패션의 메카에서 어르신들의 추억의 장소로 전락했다. 그 시간 동안 신포동 온 동네를 뛰어다니던 꼬마들은 어엿한 청년으로 자라났다. 점차 낙후되어가는 동네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몇몇은 떠났고, 몇몇은 동네에 남았다.

 

 

 

 

 

  동네에 남은 인천 토박이 청년들이 신포동 일대를 되살리고자 일을 쳤다. 바로 ‘신포살롱’을 탄생시킨 것이다. 신포살롱은 인천시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의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1호선 끝자락인 동인천역에 내려 신포 문화의 거리로 쭉 걸어 나와 ‘신포살롱’을 찾았다. 한쪽 벽면에는 신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수첩을 꺼내들어 무어라도 끼적이고 싶은 편안한 테이블이 정돈되어 있다. ‘살롱’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신포살롱’은 산뜻했다.

 

 

 

 

 

 

  신포살롱은 초등학생부터 전문 예술인까지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거나 공연을 할 수 있다. 언제나 열려있는 문화 공간이니 마음 높고 편하게 들리면 된다고.

 

 

 

 

 

 

 

 

 

  젊은 청년들이 꾸려서 그런지 신포살롱은 소셜커머스에 능하다. 신포살롱에서은 블로그, 홈페이지, SNS를 통한 홍보 마케킹, 소셜커머스의 티켓 판매 등 온라인 활동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티켓을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점이나 까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신포동에 갈 예정이라면 www.sinposalon.co.kr 신포살롱에 먼저 가시라.

또한, 학생들을 위한 전시, 공연의 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포살롱이 무료로 운영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소셜커머스’를 통해 수익을 내기 때문이라고.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밑천으로 일궈낸 마을 기업 ‘신포살롱’ 그들은 말한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하게 됐어요. 오셔서 편하게 쉬었다 가셨으면 해요. 언제나 열려있으니까요.”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고민하기 바쁜 20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향해 승승장구 나아가는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 2번출구

문화의 거리, 금강제화 맞은 편 위치

주소: 인천시 중구 관동 3가 1-1번지 2층

전화번호: 032-761-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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