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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생각여행'을 시작해보자

작성일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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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나를 알아가는 시간 ‘생각 여행’을 떠나보자~

 

비오는 어느 날 문득,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해보고 싶었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나의 미래는 지나간 나의 과거는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 건가 누구나 살면서 한번 이상은 자기 스스로에게 가질 의문들이다. 하지만 바쁜 우리 일상에는 자기 자신도 돌볼 시간이 없다.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나를 위한 여행을 해보자.

 

▶ 국립수목원 들어가기 전 정문의 풍경

 

국립수목원 너로 정했다!

 

국립수목원은 ‘광릉 숲’ 이라고도 불리 우며 1468년 조선 제7대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위치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조선왕실에서는 광릉을 중심으로 숲을 조성했으며,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 6.25 전쟁을 거치면서도 생태계가 잘 보전 되어있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광릉 숲’은 54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 되어있어 현재까지도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가치 또한 높다. 여기에는 식물 뿐 아니라 곤충, 동물등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 그래서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국립수목원 입구의 모습

 

국립수목원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색을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사방이 나무로 둘러 싸여 있으며 2시간 내로 산책을 하기에 적당한 공간이다. 장소마다 테마가 있으며 어느 곳을 가던지 새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을 느낄 수 있고, 마음 또한 평온해 지는 곳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이다.

 

 

국립수목원에서 떠나는 '생각여행' 출발~

 

하나.  국립수목원으로 지정한 이유는!

 국립수목원은 역사가 깊은 만큼 나무들 또한 깊은 정을 나타내듯 울창하다.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자연이 반겨 주는듯한 느낌이 든다. 매일 5000명의 예약자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자연을 만나러온 특별한 방문객이 된 것 같았다.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곳이라 국립수목원 안에서 만큼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자신의 속마음을 스스로에게 잘 말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 ‘생각여행’의 장소로 국립 수목원을 지정했다.

 

▶ 국립수목원 들어가는 길목

 

둘. 숲 생태 관찰로 걸어보기!

 숲 생태 관찰로는 국립수목원 안에서 하나의 테마 코스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오솔길 같이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길이 있다. 이 길을 걸으며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마치 오솔길 옆으로 쭉 들어서 있는 나무들이 가족같이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는 느낌 이였다. 키가 큰 나무 작은 나무 그리고 그 사이 사이에 살고 있는 다른 식물들 까지. 가족 구성원처럼 각자 개성 있는 모습으로 그 자리를 언제 까지나 지켜줄 것만 같은 풍경 이였다. 가족들이 옆에 있기에 내가 지금 이 길을 걸어가는 데에 큰 어려움 없이 한걸음 한걸음을 발돋움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같은 모습으로 항상 그 자리에 가족들이 있어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든든하게 느껴졌다.

 

▶숲 생태 관찰로의 모습

 

셋. 비밀의 뜰에서 자연감상하기!

 화양목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자연을 감상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비밀의 뜰이라는 테마에 맞게 시야로 들어오는 아늑한 풍경들은 마음을 고요하게 한다. 도심에 있었을 때에는 들리지 않았던 내면의 목소리를 차분히 들어보기에 좋은 공간 이였다. 바쁘게만 달려왔던 지난날의 자신을 생각해보니 그동안 잊고 지나쳤던 소소한 추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추억의 그림자에 기대어 돌아보는 동안 자신을 소홀하게 생각했던 지난 시간들이 후회가 되기도 했다. 누구나 자신의 행복한 순간들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에 쫓겨 생활하기에 바빠 추억들을 찾아볼 여유가 없다. 하지만 한번쯤은 추억에 기대어 자신을 충전해보는 것도 지친 일상에서 힘이 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 비밀의 정원 앞 식물

 

▶ 휘귀. 특산 식물 보존원의 모습

 

넷. 수목원의 동물들 만나러 가기!

 생각 여행을 잠깐 멈추고 수목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국립수목원에는 식물들만 있는 곳이 아니다. 이곳에는 백두산 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고라니, 독수리, 부엉이, 황조롱이, 원앙등 15종의 포유류와 조류가 보전되어있다. 4계절 내내 개방되는 것이 아니라 5월부터 11월까지만 개방이 된다는 것을 미리 참고해야한다. 식물원이 6시에 관람이 마감되는 것과 다르게 동물원은 4시에 관람이 마감된다. 동물들을 보러가는 길은 경사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올라가는 동안에는 수목원을 감상하는 것 보다 힘이 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동물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은 단연 백두산 호랑이 였다. 호랑이를 보러 올라가기 전에 독수리와 부엉이를 먼저 만날 수 있는데 수목원에서 만나는 동물들은 자연과 더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편안해 보였다.

▶ 산림동물원 입구의 모습

▶산림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백두산 호랑이의 모습

 

다섯. 산림 박물관 찾아가기!

 국립수목원 안에는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 수집과 연구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에서 국립수목원의 역사와 과거에 산림 연구 형태등을 알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 찾아온 사람들은 한번 쯤 박물관을 감상한다고 한다. 수목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단순히 눈으로 보고 느끼는 자연도 좋지만 우리가 느끼는 자연을 잘 알고 감상하는 것도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방법이다.

 

▶산림 박물관 내부 모습

▶ 산림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품목

 

여섯. 침엽수원으로 가는 길 자라나는 나무들 감상하기!

 생각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늘 푸른 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수목원을 천천히 감상했다. 이곳은 수많은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뻗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어,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은 항상 공존하기 마련이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삶이기에 우리 스스로는 매일 매일을 준비하고 다짐하고 또 변화한다. 여기 있는 나무들처럼 늘 푸르게 당당하게 미래가 펼쳐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곳 에 오면 수목원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자연이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라고 응원해 주는 것만 같다. 이곳에 서서 하늘을 보았을 때 나무들 사이사이에 들어오는 햇빛 또한 특별한 대우같이 느껴졌다.

▶ 하늘위로 보는 수목원 풍경

 

국립수목원 방문 관람 안내~

 

▶국립수목원 입장전에 안내도를 받을 수 있다. 안내도 사진

 

 국립수목원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입장가능하다. 개원일은 화요일~토요일 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새해 첫날과 설날, 추석 연휴에는 휴원일이다. 예약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ww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1일 방문객 수가 제한되는데 화요일~금요일은 5000명이며 토요일 및 개원일과 겹친 공휴일에는 3000명으로 제한된다. 관림시간은 하절기 (4월~10월)에는 9시~18시, 동절기 (11월~3월)에는 9시~17시이다. 관람료는 어른은 1000원 청소년(만13세~19세)은 700원 어린이(만7세~12세)는 500원이다. 또한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세 미만 유아, 장애인과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3자녀이상 가족은 관람료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조하면 된다.

 

▶ 국립수목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해설기와 나무 번호판

 

또한 국립수목원에서는 무료로 해설기를 대여할 수 있다. 나무에 번호판이 달려있거나 번호가 쓰여 있는 곳이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해설기에 번호를 누르면 국립수목원에 안에 식물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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