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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충전소, 별난물건 박물관

작성일20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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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더 많은 과학자가 필요합니다.” TV를 통해 심심찮게 들어봤을 이 문구는 바로 현대 모비스의 과학영재 육성 사회공헌을 알리는 광고문구이다. 그렇다. 우리에겐 더욱 많은 과학자가 필요하다. 과학자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창의성’이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은 ‘창의력’이지만, 이 창의력을 제대로 살리기는 힘들다.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받아들이는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은 자라며 결국 창의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쑥쑥 자라게 만들어 줄 신기한 곳이 있으니, 바로 ‘별난물건 박물관’이다.
 

 

별난물건 박물관은 경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농업박물관 등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해있다. 수많은 박물관 중에도 유난히 별난물건 박물관이 눈에 띄는 것은 아마 이름부터 별나기 때문일 것이다. 별나기 때문에 여느 일반 박물관과는 다르다. 일반 박물관에서는 전시품이 그저 투명한 유리관 속에 갇혀 있어 눈으로만 볼 수 있었다면, 별난물건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된 작품도 모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신기하고 기발한 것들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발명품과 신기하고 특이한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며 이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색다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기르는 것이다.

  

  

이름부터 특이한 별난물건 박물관은 ‘소리-소리로 듣는 상상의 즐거움’, ‘생활-일상에서 찾아낸 반짝 아이디어’, ‘움직임-움직임으로 반응하는 별난 세계’, ‘빛-영롱하고 찬란한 빛의 향연’, 그리고 ‘과학-과학 속에 숨어 있는 재치 발견’이라는 다섯 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소리를 활용한 발명품에는, 드럼스틱을 이용해 두드리는 부위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나는 악기인 스틸드럼이 있고, 움직임을 활용한 별난 물건에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그림 등이 있다. 빛을 소재로 한 발명품에는 손의 움직임을 통해 끄고 켤 수 있도록 만든 스위치 없는 램프가 있다. 과학을 이용한 발명품에는 3D 홀로그램 생성기가 있는데, 이 발명품은 3D 이미지를 생성해 마치 실제처럼 보이는 3D 이미지를 만들어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또한, 모래가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려오지 않고 역으로 아래에서 위로 흘러 들어가는 모래시계도 있다. 모두 우리들의 필요에 의해서, 혹은 약간의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신기한 물건들이다.  

 

 

이 모두가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단순히 전시된 작품들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별난 박물관이 틀림없다. 특히, 우리가 늘 상상 속에서나 꿈꾸던 발명품들, 그리고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법한 물건들이 즐비하다. 이렇게 기발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각종 발명품을 체험한다는 것은 어른들에겐 큰 즐거움일 것이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움 그 이상으로 창의력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있다.  

아이들은 지루하고 따분한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박물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재잘재잘 떠들지도 못하고, 전시품을 만져보지도 못하는 답답함이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이 똑똑하길 바란다. 교양 있는 자식으로 키우기 위해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여기저기 박물관을 다니느라 바쁘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저 지루할 뿐이다. 만일 박물관이 지루하지 않다면, 전시품을 마음껏 만져볼 수 있다면, 부모는 아이와 함께 박물관에 갈 수 있어 좋고 아이들은 박물관이 지루하지 않아 좋으니 일석이조임이 분명하다. 더군다나, 별난 박물관답게 사진까지 마음껏 찍을 수 있으니,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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