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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 읽는 그대! 책! 읽읍시다

작성일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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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오늘도 지하철 한 구석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영화를 보는 그대[굉장히 뜨끔하지], 언젠가부터 우리들의 손에는 더 이상 책이 들려있지 않다. 학교에서는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장하지만 책만 읽고 있기에는 세상이 우리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전공공부, 대외활동, 등등 할 것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보니 오늘 하루가 또 지나간다. 책은 점점 우리에게서 멀어지는데. 나는 그저 먼 산만 바라보며 언젠가 다시 필요로 할 때 돌아오겠지라며 위로한다.









 그렇다면 실제 대학생들은 책을 얼마나 읽을까 고등학교에서는 책을 많이 읽었지만 대학생이 되어 책을 많이 안 읽게 되었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힐링이 필요할 때마다 책을 읽는다고 한 김가은 학생은 “제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자기계발서를 위주로 책을 읽어요” 라고 답하면서 예전에는 그래도 좀 책을 읽은 것 같은데 요즘에는 책을 드는 시간이 거의 없고 즐기기 위해서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 읽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권태현 학생은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는 적어도 한달에 3권에서 4권을 읽었는데. 오히려 대학에 들어오니 여유시간을 드라마 혹은 영화로 채우게 되었고 1권 이상을 읽기도 많이 힘들다고 답했다. 대입준비 및 자신의 소양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독서를 하던 학생들은 오히려 더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하는 대학에서는 그 권수가 줄어들고 읽는 독서의 종류도 잡지 혹은 자기계발서 뿐이었다. 특히나 요즘에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언제 어디서나 드라마, 영화등을 볼 수 있는 등 너무나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독서하는 인구를 측정하는 ‘독서인구’를 알아보면 13~19세 즉, 대입을 준비하는 시기의 학생들의 독서량은 일년에 약 22권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인 대학생의 경우는 그보다 낮은 수준인 18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에 대략 1권에서 2권 사이라는 뜻으로 정말로 바쁜 삶을 살거나 혹은 정말로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군시절 하루에 한권씩 책을 읽을 정도로 독서를 즐겼던 장진혁 학생은 예전에는 책을 보는 것 자체가 쉬는 것이었지만 대학생 중 누구도 책을 읽는 것을 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대학생들 모두의 독서 문화에 대해 걱정하였다. 










한동안 책을 읽읍시다. 라는 이야기가 사회전반에 퍼졌던 기억이 난다. 너도나도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을 채우는 모습을 보며 어린나이에도 책읽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을 하며, 밤을 새며 책을 읽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느샌가 서점으로 가는 발걸음이 줄어들고 자극적인 내용이 담긴 얇은 잡지만을 간간이 보며 깊이 있고, 지혜가 담긴 글들을 멀리하게 되었다. 문득, 대학이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술 이론과 응용 방법을 교수하고 연구하며, 지도적 인격을 도야하는 곳. 그 곳에서 내가 할 일은 먼저 책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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