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75년의 전통의 Classic Horse Show!

작성일2013.09.04

이미지 갯수image 9

작성자 : 기자단

 

승마가 귀족 스포츠 이제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흔히들 귀족 스포츠라고 하면 승마, 요트, 골프, 테니스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승마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귀족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였다. 미국 뉴욕에서 승마로 유명한 'Hamptons' 라고 하는 지역이 있다. 이 지역은 캘빈 클레인, 스티븐 스필버그 등 억만장자들의 별장으로 즐비한, 한 마디로 초호화 부자 동네이다. 이 'Hamptons' 라고 하는 지역에서 7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Horse Show가 매년 개최된다. 본 기자가 이를 취재하기 위해 직접 행사가 개최되는 East Hamptons' 를 방문하였다.

    

     

       

미국의 유명 드라마 Gossip Girl 의 한 장면으로 주인공 Serena가 승마를 하는 모습이다   

   

   

     

위 사진은 미국에서 큰 흥행을 한 드라마 'Gossip Girl' 의 한 장면이다. 극 중의 Serena(Blake Lively) 가 그들의 별장이 있는 'Hamptons' 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이다. 물론 최근에는 승마가 과거에 비해 많이 대중화가 되었고, 지역 곳곳에서 승마수업까지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이곳 뉴욕에서는 부잣집 자제들이 즐겨하는 스포츠인 듯 하다. 승마 수업의 가격이나 말 대여 비용 등을 보면 정말 만만치 않다.

   

   

    

Horse Show가 열리는 Main Stage의 모습 (사진=박동주)   

    

   

   

이 곳이 오늘 Classic Horse Show가 열리는 Main 경기장이다. Classic Horse Show는 1990년에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며, 도중에 세계 대전 기간을 제외하면 총 75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이름있는 뉴욕의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 까지, 1주일 간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위치는 뉴욕시에서 자가용으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East Hamptons에 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기수들이 말을 타고 장애물들을 넘게된다. 가장 멋있고 훌륭하게 모든 장애물들을 소화한 말이 오늘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멋지게 장애물을 넘는 말과 기수의 모습 (사진=박동주)    

  

    

     

경기 도중에 장애물에 걸려서 넘어진 말들도 간혹 있었고, 말이 겁을 먹어서 장애물 앞에서 멈춰선 경우도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말들은 오랜 교육 기간과 훌륭한 기수들로 인해 모두 멋지게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애물도 경기장마다 각각 다른 장애물들이 설치 되어 있었는데, 어떤 곳은 굉장히 높은 장애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난코스 경기장도 있었고, 어떤 곳은 장애물은 낮지만 굉장히 갯수가 많은 경기장도 있었다.

    

     

     

 

 

본 행사의 전광판과 기타 장애물의 모습 (사진=박동주)   

  

   

    

위의 사진을 보게되면 말들의 점수를 매겨놓은 전광판이 있다. 본 기자도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전광판에 나와있는 정보들을 보면 말, 기수의 이름과 점수 그리고 총점 등이 나타나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승마는 귀족스포츠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이번 행사를 스폰서 해주는 기업들이 흔히 고급 브랜드라고 불리우는 기업들의 이름이 많이 보였다. 특히 이 곳 행사장에는, 승마 경기장 뿐만 아니라, 승마 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즐비하였다. 가격들이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호화로운 제품들이 많이 보였다. 게다가 승마 용품 뿐만 아니라 요트, 초고급 승용차 등을 전시해놓은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는 곧 이번 Horse Show를 보러 온 사람들의 소득 수준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였다.

   

    

    

시상식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으로 기다리는 말과 기수들의 모습 (사진=박동주)   

    

   

    

2013 Classic Horse Show 시상식의 모습이다. 어떤 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할 지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다들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한 말이 앞으로 위풍당당하게 나왔다.

   

  

   

1등 말의 위풍당당한 모습 (사진=박동주)    

   

   

     

파란색 리본을 달고 한 말이 1등을 수상하여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한 바퀴 돌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말의 기수 역시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이다. 매년 우승자가 나오고 상금과 1등의 영예를 가질 수 있다. 우승자는 http://www.hamptonclassic.com/2013-prize-list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행사장에 준비된 무료 쿠키 교실 (사진=박동주)    

     

   

    

이 날 행사에는, 승마 대회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을 위해 무료 쿠키 강습 교실 등과 같은 많은 이벤트들이 함께 있었다. 75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가 담겨있는 행사인 만큼 정말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많은 체험 교실들도 있었다.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초고급 차량 탑승기회, 요트 탑승 기념촬영 등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Classic Horse Show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흥미로운 것들이 많이 있었다. 본 기자에게도 기억에 남을 훌륭한 축제였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승마의 대중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전국 승마장의 수가 200개 이상으로 늘어났고, 한국 마사회에서 6월 22일부터 '2013년 전 국민 말사랑 운동' 을 시작한다. 승마를 국민 스포츠로 정착 시키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승마교실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승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대중화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러한 행사과 많은 기회에 참여하고 만들어가서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뉴욕의 East Hamptons 와 같이 75년, 100년의 전통과 역사가 깃들여진 행사가 생겨나기를 기대해본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