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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DJ들이 모였다!

작성일20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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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세계 최고의 DJ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 축제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라면 최소한 한 번쯤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클럽' 이라는 곳에 가 보았을 것이다. 클럽을 가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음악이다. 클럽마다 성향이 각각 다르지만 특히 Electronic Music을 추구하는 클럽에서는 클럽의 DJ들이 믹싱을 하여 음악을 틀어준다. 'Play Hard', 'Ain'A Party', 'Without You' 등 우리가 이름은 잘 알지 못하지만 음악을 들으면 쉽게 어떤 음악인지 알 수 있는 Electronic Music들이 정말 많다. 심지어 최근에는 이러한 Electroninc Music들이 클럽 뿐만 아니라 광고, 축제 등에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더 우리들의 귀에 익숙하다. 뉴욕에는 매년 Electroninc Music을 위한 Festival을 개최한다. 지금부터 본 기자가 직접 취재한 '2013 NYC Electric Zoo' 를 소개하겠다.

    

     

    

공연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박동주) 

       

      

     

      

뉴욕의 Electric Festival  

   

   

       

'Electric Zoo' 행사는 매년 미국의 노동절에 개최되는 유명한 연례행사이다. 뉴욕 Randall's Island에서 토, 일, 월 3일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방식은 정말 간단하다. 시간별로 다른 DJ들이 와서 Electronic Music을 틀면, 사람들이 Stage 앞에 모여서 춤추고 노래하며 즐기면 된다. 한마디로 야외 클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행사 당일 날씨가 굉장히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수많은 인파가 이곳 Randall's Island로 몰렸다. 모두들 삼삼오오 모여서 함께 간단히 술도 마시고 먹거리도 즐기면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Electronic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이번 '2013 Electric Zoo' 의 Main Stage 이다. 오늘(일) 2번째 날 행사에는 프랑스 출신의 유명 DJ, David Guetta가 8시 30분부터 공연을 하는 날이다. 이 때문에 보다 더 많은 인파가 이곳 행사장으로 몰렸다.

    

     

      

행사의 이름이 걸맞게, 여러 동물 조형물을 전시해 둔 모습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박동주) 

   

 

 

행사 이름에 알맞게 행사장 곳곳에는 동물의 형상을 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행사의 이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이 있는 것 처럼, 다양한 Electronic Music이 이 곳, 행사에 있으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재밌게 즐기다가 돌아가라는 뜻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이러한 행사들이 많이 생겼다. 특히 Rock Festival 같은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여러 곳곳에서 각기 다른 Rock Festival을 개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역시 음악 산업에서 큰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오늘의 행사 첫 공연의 모습 (사진=박동주) 

    

  

  

위 사진은 이날 첫 공연의 모습이다. DJ의 신나는 비트가 담겨있는 음악과 반짝이는 조명, 그 외 다양한 효과들은 이곳에 모여있는 모든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행사 당일, 날씨가 굉장히 습하여 사람들의 몸이 모두 땀으로 젖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잊어버리고 모두들 미친듯이 춤추고 노래하고 서로 어울려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사람들의 얼굴에서 행복이 보였고, 일상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 있었던 야외공연의 모습 (사진=박동주) 

            

        

        

DJ의 비트와 관객들의 열정이 하나되어 만들어진 축제    

      

      

         

공연은 1명의 DJ에게 1시간 15분이 주어졌다. 행사는 새벽 2시까지 진행되었는데, 비록 끝까지 있지는 못하였지만 사람들이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잔디에 누워서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도 있었고, 늦은 시간까지 열광적으로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고, 간혹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도 보았다. 하지만 이곳에 있었던 음악과, 조명과, 수많은 효과들은 이 모든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였다.

   

   

   

행사 중, 화려한 조명의 모습 (사진=박동주) 

      

     

     

모두가 기다리던 David Guetta의 공연 (사진 = 박동주) 

         

       

        

모두가 기다렸던 David Guetta 의 공연 모습이다. 모두가 하나되어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의 공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조명이었다. 위의 사진에 보면 알 수 있지만, 음악에 걸맞는 정말 화려한 조명이 그의 뒤를 뒷받침해주고 있었다. 사람은 시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조명이 화려하게 바뀔 때마다 사람들이 환호하고 함성을 지르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그의 동작 하나하나, 목소리 하나하나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1시간 15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던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다.

 

 

 

약물 남용으로 인해 행사장에서 사망한 CNN 기사  

    

    

    

그러나 항상 밝은부분 뒤에는 어두운 부분이 있는 법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지만, 반면으로는 긴장이 풀어져 이성을 잃고 행동하기 쉬운 곳이 또 이러한 종류의 행사장이다. 본 기자가 취재한 다음날, 월요일 행사가 갑자기 취소되었다. 왜냐하면 일요일 행사 저녁에 2명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망한 사실 때문이었다. Electric Zoo 행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NYPD는 즉각 행사를 중단 시켰고 티켓을 이미 구매한 모든 사람들은 환불을 받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대규모 콘서트는 음악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요소이다. 콘서트가 많이 개최되고 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은 그만큼 사람들이 음악을 많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은, 항상 일어날 부작용에 대해서는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흥분하고 기분이 좋다보면 이성의 끊을 놓을 수있고 이로 인해 하지말아야 할 행동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수많은 종류의 Rock Festival들과 음악 콘서트들이 열리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존재한다면 보다 더 성숙한 대중음악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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