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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유혹, 스마트폰 중독 예방하기

작성일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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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지은

스몸비(smombie) 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이라는 신조어입니다. 스마트폰이 완전히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리며 어디에서나 핸드폰 화면에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은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각종 사고를 유발하며 건강에도 큰 피해를 주게 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적당히 이용해야 ‘스마트’ 폰이지 중독되어 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나도 과연 스마트폰 중독자일지, 그리고 예방, 치료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설마 나도 중독?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과연 나는 스마트폰과 어느 정도의 관계일까요? 간단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만약 과반수의 문항에 해당한다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을 확률이 높답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문항이 아니더라도 의미 없이 카톡 프로필 자주 보기, 할 일이 있는데도 그냥 스마트폰만 하며 누워있기 등의 행동을 자주 한다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 한국정보화진흥원 성인대상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http://www.iapc.or.kr/dia/survey/addDiaSurveyNew.do?dia_type_cd=PAAS)


스마트폰 중독, 왜 위험한가요?



우선 스마트폰에 중독이 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가장 먼저 화면을 들여다보는 눈의 건강이 저하되는데요. 눈의 초점 조절 기능이 약화하며, 안구건조증이 쉽게 생깁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면 몸의 자세도 흐트러지기 마련! 일자목이 되어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거북목, 골반 비틀림 등이 오게 됩니다.



금 같은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게 되는 것도 큰 문제인데요. 특히 새 학기가 되어 과탑을 목표로 삼아도, 스마트폰에 빠져 해야 할 공부를 미루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스마트폰 중독! 방지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이기는 팁!


첫 번째로, 스마트폰 방지 어플을 이용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을 막는다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어플이 많답니다.



1) 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얼마? : '하루'

내 스마트폰 사용 통계를 내주는 어플, ‘하루’입니다. 하루 동안 어플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시간뿐만 아니라 사용한 횟수까지 알려줍니다. 사용하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그만큼의 분석도 가능하답니다. 나와 같은 나이, 성별을 가진 사용자들의 결과도 공유할 수 있답니다. 직접 눈으로 사용시간을 확인하니 경각심도 들고, 자신의 사용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 중독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중독을 치유하다 : 'forest'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나무가 자랍니다. 일정 시간을 정해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땅에 나무가 심어집니다. 단, 그 사이에 스마트폰을 쓴다면 나무가 죽어버리게 됩니다. 소소한 게임을 하는 듯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점차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늘려 스마트폰과 멀어지는 훈련을 할 수 있답니다.



3) 시간은 금이다! : '방치 타임'

핸드폰 화면을 잠시 꺼 두면 포인트가 쌓입니다!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주위에 시선을 돌려 더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동안 행복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 포인트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쌓이게 됩니다.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개발 목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습관을 만드느냐에 따라 포인트 구간이 책정된다고 합니다. 포인트는 일정량 이상 모이면 문화상품권이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4) 필요한 기능 말고는 잠금! : '넌 얼마나 쓰니?'

일정 시간만큼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잠가주는 어플입니다. 매일 다르게 스마트폰 목표 사용시간을 정할 수 있고, 잠금을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잠금을 할 때 꼭 필요한 어플은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험 기간처럼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 꼭 이용해보세요!



두 번째로, 계획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고등학교 때 만들었던 스터디 플래너처럼 한 달, 한주, 하루에 해야 하는 일을 적어 체크합니다. 할 일이 눈에 보이니 스마트폰보다 계획에 집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계획대로 따르기 힘들겠지만, 점차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또 리스트를 완료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세 번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를 가져봅니다. 남는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블록을 만들거나, 뜨개질해 목도리, 장갑 등을 선물하는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세요. 스마트폰이 없어 불안하다면 심리에 안정을 주는 컬러링 북을 추천합니다. 점차 스마트폰과 멀어지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제어하지 못할 만큼 중독이 심하다면? '스마트쉼센터'에서 상담을 해보세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미디어 중독 해소 센터로,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며 전화, 온라인, 방문으로도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집단상담, 심리치료, 예방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심각한 중독 상태이신 분들은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http://www.iapc.or.kr/main.do]

지금까지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그리고 예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스마트폰은 적당히 도움 될 만큼만 이용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보람찬 새 학기를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20대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영현대기자단13기 윤지은 |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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